MIT 교수와 학생이 설립한 '리퀴글라이드'(LiquiGlide)는 미국의 대표적인 접착제 회사인 엘머스와 손잡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힘들여 짜지 않고도 술술 나오는 학생용 풀을 만든다고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리퀴글라이드의 핵심 기술은 끈적한 액체를 담는 용기 내부에 일종의 액체 윤활제를 내장하는 것이다. 이 내장재는 통에는 붙어 있지만 다른...
이 기술을 바탕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리퀴글라이드(LiquiGlide)’라는 업체를 설립했으며 스미스는 이 업체의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다.
리퀴글라이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접착제 업체 엘머스와 손잡고 술술 풀이 나오는 학생용 풀을 만든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엘머스 이외 케첩업체와 마요네즈 업체들도 리퀴글라이드 기술에 군침을 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