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커창 총리의 동생인 리커밍이 국가연초전매국 부국장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가 보도했다.
국가연초총매국은 산하에 중국 담배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국영 중국연초총공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담배산업 전반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연초총매국 상급부서인 중국인적자원사회보장부는 전날 일부 인사이동을...
리커창 총리의 동생인 리커밍은 담배산업 규제를 담당하는 국가연초전매국의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CNTC는 사실상 전매국을 장악하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만일 시 주석이 이런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CNTC를 누르고 담배세 인상 등 금연정책을 추진한다면 상대적으로 다른 개혁은 쉽게 느껴질 것이다. 이는 부정부패 척결에 있어서 시 주석이 강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