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의 출산과 관련, 정부 소식통은 "출산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리설주의 출산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이에 대한 판단이 정부 내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 16일 김정일 생일을 맞아 남편 김정은과 함께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날 북한이 공개한 사진 속 리설주는 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출산설이 제기되고 있다.
임신설이 나돌았던 리설주가 최근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출산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 리설주는 모란봉 악단의 신년 경축 공연장에 딱 맞는 체크무늬 투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당시 리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