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선발로 류현진을, LG는 손주영을 예고해 토종 좌완 대결을 펼친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 kt는 고영표를 마운드에 올린다. NC 다이노스는 이준호가 나와 kt의 상승세를 막는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김윤하를, KIA는 황동하를 앞세워 맞붙는다.
△9월 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한화 vs LG (잠실·18시 30분)
- kt vs NC...
18일에는 에이스 류현진의 6과 3분의 1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7-1로 승리를 거두며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시즌 내내 한화와 중위권 도약을 노린 롯데도 어느새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19일까지 롯데는 110경기에서 50승 3무 57패로 8위에 올랐다. 한화와는 경기차는 없지만, 최소경기를 치른 탓에 8위로 밀렸다. 다만 이는 롯데엔 반전의 기회다. 현재...
한화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7-1 승리를 거뒀다. 주말 3연전 모두 승리한 한화는 이번 시즌 인천에서만 8연승을 달렸다.
특히 선발 등판한 류현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류현진은 이날 6⅓이닝 6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 시즌 7승도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12경기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 중이다.
6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윤하는 지난달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7이닝 2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프로야구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여기에 8월 7일 SSG 랜더스 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지만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
6월과 7월에는 각각 6이닝 무실점,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4월의 부진을 씻어냈다. 다만 kt의 타선이 불을 뿜는 상황에서 류현진이 이전 등판의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상대는 마법사 군단의 에이스 고영표다. 이번 시즌 부상과 ABS(자동 볼 판정시스템) 적응 미비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으나 최근 등판에서 SSG 랜더스를...
이날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삼성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 또한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투수전'의 양상을 보였다.
코너에게 꽁꽁 묶였던 한화는 7회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안치홍과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만든 득점권 기회에서 삼성의 수비 실책이 나오며 점수를 냈다....
난타전 끝 재역전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는 에이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도 1선발 코너 시볼드로 응수하며 시리즈 첫 경기의 패배를 만회하고자 한다. 외인 타자 라모스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두산 베어스는 3위 입성을 노린다. 두산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곽빈을 앞세워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키움은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는...
거둔 류현진의 활약이 절실한 시점이다.
반면 삼성은 이에 맞서 데니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날 전까지 19경기 102이닝 동안 8승 4패 평균자책점 3.88을 작성했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는 한 차례 맞붙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23(4.1이닝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6위 SSG 랜더스와 7위 kt 위즈는...
카스타노의 호투로 SSG 랜더스와 공동 5위에 오른 NC는 신민혁이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상대로 맞선다.
한편 '2위 사냥꾼'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선다. 삼성은 1선발 코너 시볼드를 마운드에 올린다. 만루홈런을 주고받으며 혈전을 펼친 SSG와 LG 트윈스는 각각 앤더슨과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8일 프로야구...
11일 경기에 류현진의 등판이 예정된 만큼 메이저리그 듀오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키움은 상승세를 타며 중위권 도약을 꿈꾼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6월 25일 NC 다이노스에 스윕을 거둔 키움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잡더니 2위 LG 트윈스에도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형종이 자리 잡으며 최주환, 이용규와 함께...
류현진은 지난달 8일 롯데전 5실점 이후 최근 6경기에서 2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다. 특히 이달 치른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활약을 뽐내고 있다. 이를 상대하는 황동하는 이번 시즌 12경기(9선발)에 나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한화를 상대로 1차례 선발 등판해 3실점을 기록했던 황동하가 설욕에...
6일 kt 전과 12일 두산전에서 연달아 6이닝 무실점을 작성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류현진은 1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일전에서 전성기에 버금가는 투구를 선보였다. 8회까지 삼진 8개를 솎아내는 동안 무사사구 투구를 완성했다. 한화는 이 기세를 발판 삼아 7위 유지를 꿈꾼다. 키움을 상대로 신인왕 문동주를 내세운다. 키움은 후라도가 마운드에 오른다....
양현종이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이탈하면서 23일 류현진과 맞대결은 무산됐다. KIA는 일단 우완 김승현을 콜업했다.
한편 류현진과 양현종은 2007년 4월 29일 광주에서 맞대결 후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당시 류현진은 8이닝 2실점을, 양현종은 1과 3분의 1이닝 3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류현진은 결국 4⅓이닝 9피안타 9실점 2탈삼진의 성적을 남기며 마운드를 떠났다. 팀은 7 대 11로 패했다.
당시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류현진은 "생각 계속하고 있다"라며 "야구하면서 그렇게 연속으로 맞아본 적이 없었다. 아픔을 줬던 팀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해서 던졌다"라고 말했다. 키움전의 수모를 기억한 호투였다고 답한...
결국 3-3 동점 상황이 됐고, 6이닝 9피안타 2실점 비자책 역투를 펼쳤던 류현진의 승도 날아갔다.
양 팀 모두 1점을 노리는 9회, 먼저 공격에 나선 한화가 일을 냈다. 한화는 선두타자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희생번트, 장진혁의 내야 안타로 1사 1, 3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한화 벤치는 문현빈을 대타로 냈다. 그러자 두산 또한 이병헌으로 투수를...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4패)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4.09까지 낮췄다.
경기는 중반까지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류현진의 상대 선발로 나선 엄상백은 6과 3분의 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엄상백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하고도...
이번 시즌 1승 3패를 기록 중인 이호성은 3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7.34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 한화 이글스전과 롯데 자이언츠전 3이닝을 못 채우고 무너졌지만, 29일 키움 히어로즈전 2이닝 무실점과 31일 한화전 1실점을 제외하고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SSG는 오원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오원석은 이번 시즌 4승 3패로, 61과 1...
최근 타선이 살아난 한화는 최근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2실점 이하로 모두 틀어막으며 2승을 챙긴 류현진의 호투를 기대한다. 삼성은 김대우에게 스토퍼 역할을 맡겨 경기를 풀어간다.
6연패 수렁에 빠진 NC는 사직으로 이동해 3연패 중인 롯데 자이언츠와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NC는 신영우를 오프너로 등판시키고 롯데는 김진욱이 마운드에 선다....
특히 지난달 28일 대전 두산전에서는 3과 3분의 1이닝 10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9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하며 부진했고, 결국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재조정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애초 열흘이 지난 뒤 1군에 올리려 했지만, 밸런스 조정 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다. 정비를 마친 문동주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던진 류현진은 오늘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2년 차 신인’ 이호성을 선발 투수로 투입해 3연전 스윕승에 도전한다. 이호성은 3이닝을 두 차례, 2.2이닝과 3.2이닝을 각각 한 차례씩 소화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1일 잠실 두산전에서 6회 2사까지 5안타·1볼넷만 내주며 2실점 호투했다.
SSG 랜더스는 좌완 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