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KIA 타선은 현재 팀타율 0.296으로 압도적인 프로야구 1위인 만큼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외조카인 김윤하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개막전에서 맞붙었던 LG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이번 프로야구 시즌 4번의...
지난달 23일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말 상대 타자 박찬호를 뜬공 처리한 뒤 류현진은 더그아웃에 있는 코치에게 수신호를 건냈습니다. 그러면서 “2구 낮았어? 옆으로 빠졌어?”라고 말하자 이를 알아들은 코치는 팔과 손으로 ABS 존을 그리며 “옆에 이렇게 걸렸어”라고 설명했는데요. 너무 정확한 설명에 중계진도 웃음을 터트렸죠.
탁월한 설명...
류현진은 미국 진출 직전인 2012년에 이어 12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전상현, 이우성, 김도영, 박찬호(이상 KIA),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정수빈(두산), 이재현(삼성)은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정수빈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베스트12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올스타 베스트12에서는 KIA가 7개 부문, 삼성이 6개 부문에서...
이우성을 제외하면 나눔 올스타 유격수 부문의 황영묵(한화)이 박찬호(KIA)에게 1만 표 이상, 선발 투수 부문에서 류현진(한화)이 양현종(KIA)과 2만 표가량 차이 나는 것이 가장 가까운 수치다.
이우성은 지난해 감독 추천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된 이우성은 주로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 출전하다 지난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올해 들어 프로 12년 차인...
한화는 3월 28일까지 개막 후 5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올렸고, 29일 경기에서 류현진을 앞세워 3-2의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한화는 최근 주축 선수들의 부진 속에 9위로 추락했다.
이번 김 회장 방문을 두고 2012년 5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찬호, 김태균, 송신영 등 일명 빅3 선수들을...
과거 박찬호부터 시작해 류현진, 최근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고우석(샌디에이고) 등 다수의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KBO 사무국과 허구연 총재의 적극적인 러브콜뿐 아니라 우리 선수들의 미국 무대 활약이 이번 서울시리즈 개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기 전엔 화려한...
류현진은 팬들을 향해서는 “일단 한국 경기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3루 더그아웃 근처에서 프리뷰쇼가 진행됐다. 프리뷰쇼에는 배 아나운서와 박찬호가 함께 자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배 아나운서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시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장현석은 “박찬호와 류현진 선배처럼 다저스에서 선발 투수가 되고 싶다. 다저스는 미팅 자리에서 내 영상을 보여주며 분석해줬다. 메이저리그 구단들 중에서도 투수를 가장 잘 키우는 곳이다. 그래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장현석은 국내 잔류가 아닌 미국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지난달 24일 청룡기 장충고전이 끝나고 난 뒤 결심했다. 한국에서 먼저 뛰고 미국에...
다저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구단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한인 사회가 잘 발달한 연고지라 국내 선수들이 적응하기에는 수월한 곳으로 꼽힌다.
한편, 장현석의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은 14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빅리그 1000이닝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9⅓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은 무난히 1000이닝을 넘어섰다. 류현진은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 ‘코리안 특급’ 박찬호(1993이닝)에 이어 1000이닝 이상을 책임진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그런데도 류현진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2번 타자 앤드루 본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데 이어 호세 아브레우 역시 주무기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았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아웃 카운트 2개를 추가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000이닝 기록을 달성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1993이닝)에 이어 1000이닝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 한국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까지 59승 35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1승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MLB 60승 고지를 밟았다. 2013년 MLB 무대를 처음 밟은 뒤 8년 만이다.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 MLB에 진출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도 최근 텍사스와 원정경기에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시즌 59승 35패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이날 1승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MLB 60승 고지를 밟았다. 2013년 MLB 무대를 밟은 지 8년 만이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선 DJ 러메이유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으로 나선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4-6-3 병살타로 잡으며 2아웃을 만들었다. 다음에 나선 강타자 애런 저지를 삼진으로 잡으며...
MLB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가 3년 연속 선발로 등판하는 건 류현진이 처음이다. 박찬호는 2001년과 2002년 2년 연속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앞서 류현진은 201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시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나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토론토로 옮긴 지난해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나와 4이닝 3실점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5승(2패)째를 따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동반승을 거둔 것은 2005년 8월 25일 박찬호(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서재응(당시 뉴욕 메츠) 이후 약 15년 만이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2탄
'이강인 VS 10대 손흥민' '류현진 VS 박찬호'
-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박동희 야구 전문기자
- 심수창 야구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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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탈북자 재입북, 드문 일...
◇베가북스, BTSㆍ류현진도 같은 방식으로 다뤄…팬들 "법의 심판 받아야"
베가북스는 이전에도 여러 유명인과 관련한 책을 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BTS),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협의 없이 이름과 이미지 형식으로 제작한 활동 내용을 책에 실었다. BTS의 공연과 무대 사진, 류현진의 투구 모습 등이 담긴 일러스트가 수록됐다.
이...
류현진이 메디컬테스트 통과 후 정식 계약을 맺게 되면 한국인 투수 FA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인 투수 FA 최대 규모 계약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2001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5년 6500만 달러다.
'토론토 구단 역대 투수 FA 최고 계약' 기록도 그의 몫이다. 현재까지 토론토 구단 역사상 최대 FA 계약을 한 선수는 외야수...
해당 보도가 맞다면 류현진은 올해 연봉 약 208억여 원보다 25억원 가량 몸값을 올리며 토론토에서 뛰게 된 셈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를 통틀어도 (연봉 환산 기준)추신수와 박찬호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류현진과 4년 8000만원 계약에 합의한 토론토는 2018년 오승환이 뛰던 구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