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데드암 증상'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좌완투수 류현진의 부상 결장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깨 관절 수술로 인한 시즌 아웃설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의 몸상태에 대한 중대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다저스는 지난달 5일자로 류현진은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렸다. 단시일...
류현진 데드암 증상
류현진이 데드암 증상에 대해 미국 언론들이 "언제 돌아올지 짐작도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데드암이란 말 그대로 죽은 팔을 말한다. 데드암 증세는 어깨와 팔의 근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며 구속 저하 뿐 아니라 제구력 난조가 이어지는 병이다.
존 헤이먼 CBS스포츠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은 당초 5월 중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각에서는 류현진이 데드암(Dead Arm) 증상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데드암은 투수가 항상 자신의 팔이 피곤하고 힘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으로 투수는 전력투구를 해도 실제 구속은 그 전보다 훨씬 떨어진다. 어깨와 팔의 근력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 데드암 증상
올 시즌 개막부터 컨디션 난조로 등판하지 못하고 있는 LA다저스 류현진이 데드암 증세를 보인다는 설이 돌고 있다. 국내 팬들은 충격에 휩싸이고 있으며 데드암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슷한 증상을 경험한 선수가 누구였는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데드암이란 ‘죽은 팔’을 의미하는 일종의 증후군이다. 물리적으로...
일명 ‘데드 암(dead arm)' 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상은 공을 던질 때 필수적인 팔꿈치의 척골 측부인대(ular collateral ligament)가 파열된 게 원인이었다. 당시만 해도 팔꿈치 부상은 투수 생명이 끝나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인식되던 때였고, 전설적인 투수 샌디 쿠팩스(Sandy Koufax)가 조기 은퇴를 한 것도 데드 암 때문이란 설이 유력했다.
최근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데드암' 증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미국 현지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존 헤이먼 CBS스포츠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복귀가 가깝지 않다. 몇 차례에 걸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심각한...
"라며 류현진의 상태를 우려하는 의견도 많았다.
9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달라진 것은 없다. 여전히 기다리는 중이며 5~6일 정도를 쉰 뒤 다시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류현진에 데드암 증상을 의심해 투구 훈련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류현진에 데드암 증상을 의심해 투구 훈련 중단을 결정했다.
데드암(Dead arm) 현상은 말 그대로 죽은 팔이란 뜻이다. 투수가 그 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공을 던졌을 때 팔이 피곤하고 힘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끼며, 본인은 강속투구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구속은 이전보다 현격히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