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올림픽 정상 탈환을 노리던 '황색 탄환' 류샹이 다시 찾아온 불운에 고개를 숙였다.
류샹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허들 110m 예선에서 허들에 걸려 넘어진 탓에 레이스를 마치지 못하고 탈락했다.
류샹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허들 110m에서 우승, 아시아 선수 사상 처음으로 단거리 종목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류시앙이 로블레스의 실격 판정으로 은메달을 걸게 됐다.
류시앙은 2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허들 110m 결승에서 다이론 로블레스(쿠바)가 손을 잡아 끄는 바람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금메달을 아쉽게 놓친 류시앙(28·중국)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4년 만의 세계 정상...
'황색 탄환' 류시앙(28·중국)이 또 마지막 장애물 하나에 무릎을 꿇었다.
류시앙은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승전에서 13초2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류시앙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허들 110m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 선수 사상 처음으로 단거리 종목에서 세계를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류시앙(중국)이 남자 허들 110m 결승에 무난하게 안착했다.
류시앙은 29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3초31만에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1라운드 경기에서 13초20을 남긴 류시앙은 초반 경쟁자인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에 밀려 2위를 달렸다. 하지만 결승점을 25m가량 남겨두고 추월에 성공하며...
반면 세계 네티즌들은 올 한해 ▲아르다 투란(Arda Turan) ▲킴보 슬라이스(Kimbo Slice) ▲류시앙 (刘翔) ▲페르난도 토레스(Fernando Torres) ▲안드레아스 라우드럽(Andreas Laudrup)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터키의 신성'으로 불리는 투란은 '유로스포츠' 사이트에서 지난 6월 실시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줄 선수는 누구인가?' 라는 제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