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작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할리우드 첫 진출작을 선보인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를 극찬했다.
지난 13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라스트 스탠드' VIP시사회에 참석한 류 감독은 "진짜 재미있다"고 감탄하며 "김지운 감독 특유의 액션과 유머를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진짜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며 할리우드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박찬욱, 김지운 감독의 신작 ‘스토커’와 ‘라스트 스탠드’가 상반기 개봉을 확정 지었다. 또한 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병헌의 ‘지.아이.조2’ ‘레드2’, 권상우 ‘차이니즈 조디악’, 박시연 ‘더 라스트 나이츠’ 등 할리우드 진출 배우들의 작품도...
올해도 한국영화는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스탠드’,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이 벌써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밖에 크고 작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영화들이 관객들을 부르고 있다.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병헌의 ‘지아이조2’등이 연초에 개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하정우, 류승범, 한석규,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베를린’이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베를린’은 류승완 감독이 3년이란 공백을 깨고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작품이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