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류승룡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에 SNS에 쓴 글로 논란에 휩싸인 사안까지 덩달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경표는 앞서 자신의 SNS에 "이순재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영화제는 의미가 없다고. 어떤 기준으로 수상을 결정 짓는 게 아니여서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신 말씀"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우상이라고 했다"며 "지금 고경표는 개그맨의 꿈을 접은 게 아니라 인지도를 높여 개그맨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고경표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우상 유재석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경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배우 류승룡의 발언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고경표, 류승룡, 연꽃요정
배우 고경표가 류승룡의 발언을 옹호해 20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경표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고경표가 지우고 싶은 영상으로 연꽃요정 CF를 꼽았다.
이날 MC가 “지우고 싶은 영상이 있느냐”라고 묻자 그는 “한 클렌징폼 CF에서 연꽃요정으로 나왔는데 그 영상을 지우고...
대부분 댓글이 여자가 단 것 같은데 여자들 무슨 말인지 여자는 이해가 가는 거야? 저 반응이? 진짜 수지가 기쁨조라고 느껴져? (류)승룡 선배님이 변태처럼 느껴지는 발언이었어?”라고 류승룡을 옹호했다.
일부 네티즌은 류승룡을 옹호한 고경표의 글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한편, 고경표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서 선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나는 막둥이. 귀염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머리카락을 바짝 삭발 헤어로 합장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삭발을 했음에도 훈훈한 고경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경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배우 류승룡의 발언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