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전해 받은 제작진은 “정말 감동이다. 류수영 씨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난다. 류수영 씨 덕분에 지쳐있던 제작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류수영은 얼마 전에도 ‘투윅스’팀에 ‘전투식량’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독도법 훈련은 지도와 나침반만으로 산속의 지형을 분석하여 목표지에 도착해야 하는 훈련으로 2개의 조로 나눠 대결을 펼쳐 이긴팀에게는 전투식량이 진팀에게는 건빵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독도법 훈련에 투입되기 전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작전타임을 가졌고, 산을 오르기 위한 준비 운동을 시작하였다. 두팀으로 나뉜 조원들의 미묘한...
14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훈련에 앞서 전투 식량을 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전투 식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류수영은 박형식에게 "기차 같지 않냐"며 해맑게 말했다.
이에 박형식은 "나도 한 긍정한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이 되지 않는다. 역시 일병님은 일병님이다"고 덧붙였다.
맛이 아주 좋은데요"라며 재치있는 멘트를 이어갔다. 이어 "식당보다 이게 더 맛있다. 경양식 집 같다"며 전투식량 체험기를 리얼하게 묘사했다.
류수영 전투식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조만간 군대가면 지겹게 먹겠군", "떠오르는 먹방대세 류수영"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