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류수영은 박형식에게 군가를 가르쳐줬다. 처음에 자신만만하던 박형식은 음이탈로 망신을 당했고, 류수영으로부터 '얼차려'까지 받았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왕성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형식으로서는 굴욕의 순간이었다.
박형식 음이탈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박형식 음이탈, 그럴 수도 있지." "박형식 음이탈, 그래도...
그러나 박형식은 노래를 쉽게 따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류수영은 박형식에게 음정과 음계를 지적하며 자세히 군가를 알려줬다.
류수영 박형식 군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수영 박형식 군가, 역시 아기병사” “류수영 박형식 군가, 친절해 류수영” “류수영 박형식 군가, 나도 군가 배워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