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에는 육씨를 사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윤 회장의 최측근이자 비서실장인 류근진 이사를 내세웠지만 크라운베이커리는 크라운제과와 합병을 피할 수 없었다.
마지막 카드로 합병회사의 대표이자 장남인 윤석빈씨에 기대를 걸었지만 지난 5월 10일 생산기지인 파주공장을 폐쇄하고 제품 생산을 OEM으로 전환했다. 지난 20일에는 가맹점주들이...
또 본사차원에서 가맹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더 고민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가맹점주가 사업을 영위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주 협의회는 이날 기자간담회 이후 류근진 크라운베이커리 이사 등 임원진과 만나 면담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