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주 주민들은 이날 시속 225㎞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폭풍에 대비하기 위해 서둘렀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주지사는 아이다에 대해 “적어도 1850년대 이후 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될 것”이라며 “매우 심각한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민주당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선거 캠프를 이끄는 세드릭 리치몬드 하원의원(루이지애나주)은 개회식 전에 기자들과 만나 “세상에는 바이든에게 투표하는 과묵한 유권자가 많다”면서 “그들이 지지를 받고 있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전당대회는 4년에 한 번씩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에 열리는 대형 이벤트다. 하지만 올해 민주당...
진달 주지사는 하원의원을 한차례 역임하고 루이지애나 주지사를 연임해 한때 떠오르는 공화당의 젊은 스타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주 재정난 등 탓에 인기가 바닥을 치는 상태이다. 바닥 친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진달 주지사는 1% 미만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시행된 한 여론조사에서 그는 루이지애나 주에서조차 민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