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를 3-0(7-6 7-6 6-4)으로 완파했다.
16강에서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을 3-1(6-4 4-6 6-4 6-3)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던 티아포는 생애 첫 메이저 4강에 이름을 올렸다.
티아포의 종전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권순우는 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에게 0-3(3-6 0-6 4-6)으로 패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 2회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1회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4대 메이저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권순우는 단식 2회전 진출 상금...
권순우의 다음 상대는 라슬로 제레(89위·세르비아)을 3-2(7-6 6-3 3-6 4-6 6-4)로 꺾고 올라온 '강자'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다.
권순우는 루블료프와 3차례 만나 모두 졌다. 3패 모두 올해 당했는데, 그중 한 번은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였다.
권순우가 루블료프를 꺾으면 2021년 프랑스오픈에 이어 2번째로 메이저 대회 3회전 진출의 성적을 낸다....
권순우는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러시아)에게 1-3(7-6 3-6 2-6 4-6)으로 역전패했다. 루블료프는 지난해 9월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던 톱 랭커로, 현재 랭킹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권순우는 1997년생 동갑내기인 루블료프와 상대 전적 3전 전패가 됐다. 올해만 세 차례 만나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