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롯데케미칼의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는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을 시추 개발해 115km 떨어진 지역에 30만 평 규모의 화학제품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그룹 인사 관계자는 “그룹 50주년, 포럼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롯데 HR에 관해 담당자들이 모여 고민하고 토론을 진행한 자리”라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술탄노프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회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완공식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화학단지 완공을 축하했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에 있는 수르길 지역의 가스전을 개발하고, 개발 된 가스와 함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판매하는...
롯데케미칼은 21일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이하 ‘수르길프로젝트’)의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 술탄노프 회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르길...
롯데케미칼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에 가스전 화학단지를 건설하는 일명 ‘수르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는 한국 컨소시엄(롯데케미칼ㆍ가스공사ㆍGS E&R)이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와 50대 50으로 합작사를 설립하고, 수르길 가스전 개발, 가스 판매, 폴리프로필렌(PP) 등 생산을 위한 가스화학단지 건설 운영 등을 포괄하는 사업이다....
롯데케미칼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 건설(수르길 프로젝트)의 완공과 신규사업 현황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한국과 우즈벡 양국 정부 협력을 통해 민관 컨소시엄이 이뤄낸 사업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한국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유라시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 공장을...
그동안 가스공사는 기술자를 파견해 가스전을 공동 개발ㆍ운영했고 롯데케미칼이 플랜트 건설·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적기 준공을 실현할 수 있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등 우리나라 업체가 20억 달러 규모의 가스화학플랜트 공사를 수주해 약 400여개 중소업체가 동반 진출, 약 15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은 우즈벡 국영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합작으로 중앙아시아 최대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즈벡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 개발과 석유화학 콤플렉스 신설ㆍ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0억 달러에 이른다. 2012년 6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직접 수르길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한편, 이에 앞서 전날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우즈벡 역사상 최대인 39억 달러 규모의 수르길(Surgil) 가스 프로젝트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무역보험공사가 8억 달러의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롯데케미칼 컨소시엄이 수주하여 현재 가스전 개발과 화학단지를 건설중에 있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에탄가스 기반의 대규모 유화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40억 달러 규모로, 우즈벡 남쪽 수르길 가스전을 개발하고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유화단지 준공은 당초 계획보다 한 분기 앞당긴 오는 2015년 3분기 내 완료될...
총 40억 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우즈벡 남쪽 수르길 가스전을 개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것이 골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우즈벡 현지에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이미 준공을 마친 사우디아라비아 합작공장에서...
이길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개발과 가스화학단지 건설, 여수 NCC공장 2차 증설투자 등 연간 5000억원 내외의 투자가 예정돼 있고, 추가적인 M&A 가능성 등 투자부담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수한 현금창출능력과 풍부한 현금성자산, 유형자산의 담보여력, 투자지분의 가치, 롯데그룹의 상장대기업이란 대외신인도를...
5%를 고려하면 연간 340억원 수준의 현금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지분구조는 UNG 50%, 가스공사와 호남석화가 각각 17.5%, STX와 SK가스, LG상사가 각 5%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올해 석유화학 매출규모를 호남석화 6조5000억원, 케이피케미칼 2조2000억원으로 총 8조7000억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