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는 56억달러 규모의 호주 로이힐 철광산 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인정받은 글로벌 경쟁력과 호주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쉽이 큰 역할을 했다고 건설업계는 평가했다.
삼성물산은 호주와 스페인의 유력 건설사인 레이튼(Leigton), 드라가도스(Dragados)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앞서 웨스트커넥스 1단계 공사에서도 호주의 주요 건설사인 레이튼과...
포스코가 투자한 호주 로이힐 광산 개발사업이 72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치에 성공했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오는 15일 포스코 등 주주사와 PF 기관 관계자 및 지나 라인하트 로이힐홀딩스 회장 등이 모여 자금 조달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PF에는 한국 일본 유럽 등 19개 상업은행과 5개 수출신용기관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
레전드마이닝은 앞서 지난 2월 포스코와 카메룬의 응고바양 철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레전드는 세 개의 탐사지가 있는 응고바양 프로젝트 지분 90%를 소유하고 있다.
마크 윌슨 레전드마이닝 전무이사는 마이닝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9개월간 포스코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면서 “그러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