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의 랑콤 브랜드는 최근 수개월간 미국과 유럽에서 스페인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를 내세워 푹신한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이 담겨 있는 ‘미라클 쿠션’ 제품을 광고하고 있다. 이런 ‘쿠션형 콤팩트’ 파운데이션은 피부색을 고르게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랫동안 유행했던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쿠션 콤팩트가 BB크림 이후 한국에서 영감을 얻어...
국내 시장에서 지겨운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사이에 세계 1위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의 브랜드 랑콤도 쿠션 제품 ‘미라클 쿠션’을 출시했다. 미라클 쿠션은 프랑스 현지에서 45유로(약 5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출시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초강수를 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랑콤의...
12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로레알그룹 주력 계열사인 랑콤은 지난 2일 프랑스 현지 일부 매장에서 쿠션형 파운데이션 제품인 ‘미라클 쿠션’의 판매를 시작했다. 미라클 쿠션은 오는 18~19일에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45.87유로(약 5만9000원)다.
쿠션 파운데이션은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고 퍼프로 찍어 바르는 형태의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