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닐슨모바일넷뷰에 따르면 올해 4월 일본 시장 내 디지털 만화 서비스 가운데 픽코마의 이용자 수는 1253만 명, 라인망가의 이용자 수는 1085만 명으로 집계되며 이용자 수 기준 1,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일본 통신기업 NTT 산하 전자책 서비스 ‘코믹시모아’(846만 명), ‘메챠코믹’(515만 명), ‘이북재팬’(455만 명)이 이었다.
웹툰 수출액도...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데이터닷에이아이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일본 서비스인 라인망가는 지난달 일본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앱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전에 줄곧 1위를 지켜온 건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픽코마다.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000억 엔(약 9014억 원)을 경신한 바 있다. 카카오픽코마는 과거...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5월 31일 미국 SEC에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 공개에 나섰다”며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웹툰과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라인망가), 왓패드 등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을 보유한 네이버의 컨텐츠 자회사”라고 전했다.
이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네이버가 71.2%, LY가 28.7%를 보유 중”이라며...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에 일정 정도의 라인야후 지분을 넘기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 교수는 “소프트뱅크가 에이홀딩스 지분의 75%를 가질 때까지 네이버가 양보해야 할 수 있다”며 “라인망가, 네이버제트 같은 서비스를 보호하려면 네이버가 후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탑코 재팬의 트래픽 성장에서 동사가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닌 매력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국내에서 탑툰을 운영 중인 탑코의 2023년 매출액은 670억 원”이라면서 “라인망가와 픽코마가 각각 국내 플랫폼의 매출액을 넘어선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장기적으로 탑코 재팬의 매출 성장률은 한국 탑코를 압도할 전망”이라고 했다.
웹툰 서비스 ‘라인망가’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등에도 라인야후 지분이 일부 포함돼 있다. 또 라인 플랫폼에는 AI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데이터’가 깔려 있다. 일본에 없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은 라인을 통해 기술을 확보할 수도 있다. 또 AI를 이 플랫폼에 입혀 동남아시아 등으로 국경을 넘어 서비스를 확장할 수도 있다. 라인은 현재 일본뿐 아니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보유한 지분 약 32.7%(8조3000억 원)를 소프트뱅크가 전부 인수하기에는 재무적 부담이 크다”며 “일본 이외에 대만, 태국 사업과 라인망가, 네이버제트 등 다양한 사업이 연결되어 있어 전체 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네이버가 사업적 관계는 유지하면서 몇 조 원의 현금을 확보해 자사주 매입이나...
지난해 일본에서 라인망가와 픽코마, 메챠코믹을 통해 대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의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한 리디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가 지난해 스페인어 서비스에 이어 올해 프랑스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웹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만타는 누적 다운로드 1400만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기식 리디...
국내 인기 작품을 라인망가, 픽코마 등 일본 주요 웹툰 플랫폼에 공개해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며 일본 독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 최대급 웹툰 플랫폼 메챠코믹에 공개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메챠코믹 최초로 런칭 30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고, 거래액 25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리디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도...
웹툰 ‘상남자’, 라인망가서 3월 거래액 1억1500만 엔 돌파월 거래액 1억엔 넘는 대형작 배출 지속…플랫폼 경쟁력 입증
네이버웹툰은 라인망가에서 연재하는 웹툰 ‘상남자가 3월 한달 거래액으로 1억1500만엔(1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웹툰 ‘상남자’는 네이버웹툰에서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작화 및 연출로 호평을...
라인망가에서 한 해에 10억엔(약 90억1000만 원)을 벌어들인 작품이 나왔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입학용병’이 지난해 라인망가에서 연 거래액 10억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웹툰 입학용병은 비행기 사고 이후 용병으로 키워져 고도의 전투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고등학생으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에서 2020년 첫 선을...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가 4억 달러, ‘네이버웹툰’이 2억 달러,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1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1위부터 4위까지가 네이버와 카카오 계열사로, 이들 매출이 전체 시장의 46%를 차지했다.
한국 웹툰 작품의 글로벌 진출 확대는 기업들의 실적 향상으로 직결됐다. 네이버웹툰 한국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되고...
이는 ‘라인망가’와 ‘이북재팬’ 플랫폼 거래액을 합산한 수치로 일본에서 연간 거래액이 1000억 엔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망가 오리지널 웹툰의 인기가 확대되고 이북재팬이 작품 프로모션을 강화한 결과다.
라인망가는 웹툰 ‘입학용병(글/그림: YC/락현)’이 월간 거래액 1억8천만엔(16억원)을 돌파하며 라인망가 단일 작품으로 최대...
웹툰 뿐만 아니라 웹소설 플랫폼 ‘시리즈’, 라인웹툰, 라인망가 등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에서 연간 거래액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작품 수는 지난해 904편으로 집계됐다. 거래액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작품은 5편에 달했다.
앞으로 네이버웹툰은 새로운 PPS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거래액 1억 원 이상 작품 수를 두 배 늘리겠다는 포부다. 우선 2025년까지는 월...
지난 2020년부터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픽코마, 라인망가 등의 플랫폼에 무협 만화를 서비스한이후 로맨스 웹툰으로 장르 확장에 성공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현재 국내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일부 작품에 대해 아마존 플립툰과 독점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며 "번역, 채색 등 현지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
김 연구원은 "웹툰 거래액은 4033억 원으로 성장률이 다소 주춤했지만 이용자 지표가 견조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영업손실은 마케팅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269억 원 감소했다"면서 "올해는 상반기 이북재팬과 라인망가의 플랫폼 통합을 완료하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IP(지적재산) 사업도 빠르게 확장되며 수익원을 다변화할...
- 더 샌드박스, 칠리즈, 폴리곤...블록체인 대표 프로젝트 대거 참여- NFT, 메타버스, 레이어2, 트래블룰 등 최신 트렌드 인사이트 제공- 6월 17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선착순 판매...최대 50% 할인 혜택
두나무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ㆍUDC) 2022’의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UDC...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3월에 일본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을 인수하면서 일본 디지털 만화 플랫폼 1위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한 라인망가와 웹 중심의 이북재팬이 시너지를 결합해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은...
우선 올해 프랑스어 플랫폼에 약 200개, 독일어 플랫폼에 100여개 작품을 추가해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지 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검증된 한국 인기 웹툰 등 인기가 검증된 작품들을 추가해 장르의 다양성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프랑스 내에서 세 번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제 2회 웹툰 공모전에는 1200여명의 지원자가...
프랑스에 공개되지 않은 다수의 일본 망가 및 인기 한국 웹툰을 작품 라인업에 올리는 등 현지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작품을 서비스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앞으로도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작품을 소개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픽코마는 픽코마가 프랑스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픽코마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