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등판을 앞둔 라우어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특히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이다. 시즌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KIA의 마지막 퍼즐인 외인 투수 라우어의 성공적인 적응을 이끌 선수는 단연...
다행히 선두 경쟁 팀들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치고 올라오지 못해 게임차는 유지되고 있지만, 이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1위를 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5.5게임차로 따라온 삼성을 만난 KIA는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대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운다.
양현종은 최근 3경기에서 단 3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가고...
또한, 삼성 라이온즈가 96만778명, LG는 94만7230명, KIA 타이거즈는 89만8745명, 롯데 자이언츠는 82만9639명을 기록 중이라 이들도 곧 100만 관중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기록한 한 시즌 최다 관중(840만688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제 프로야구는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바라본다.
현재까지 홈 경기 평균 관중 1위는 LG가...
치열한 혈전을 펼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는 각각 토종 영건 원태인과 문동주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정조준한다. 7일에는 용병 타자의 부재에도 삼성 타선이 힘을 내며 상대 에이스 류현진을 무너트린 만큼 피를 튀기는 승부가 예상된다.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고자 하는 한화는 문동주의 어깨에 기댄다.
여전히 흔들리는 KIA 타이거즈는 4선발 황동하가...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시즌 내내 외국인 타자 문제로 고심이 깊다.
이번 시즌 56승 2무 49패로 리그 3위에 오른 삼성은 올 초 예상을 깨고 순항 중이다. 불펜 투수를 대거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해 전력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유망주급 타자들이 터졌다. 2022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뽑힌 신인 김영웅이 타율 0.257(370타수 95안타) 22홈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는 하이메 바리아를, 삼성의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현을 앞세운다. 바리아는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해 4승 3패의 성적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5. 최근 3경기에서 12실점(9자책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좌완 이승현은 6승 4패...
'21년 차 베테랑' 포수 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가 7월 한 달간 타자 중 가장 높은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를 기록하며 '7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 월간 '쉘힐릭스 플레이어'로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 강민호,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트는 월간 WAR 1.93, 강민호는...
4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도 최근 5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반등을 일궈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다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이 7승 4패로 우세하다.
8월 들어 기세가 꺾인 LG 트윈스는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일전을 치른다. 선두 KIA가 흔들리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을 거둘까. SSG와 삼성은 이날 각각 김광현과 코너 시볼드를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올 시즌 11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5.12 7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수 코너는 123과 2/3이닝 평균자책점 3.71 8승 5패를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도영(KIA 타이거즈),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등 8명을 7월 MVP 후보로 발표했다.
KBO는 2일 "김도영, 강민호, 하트, 드루 앤더스(SSG 랜더스), 찰리 반즈(롯데 자이언츠), 박영현, 멜 로하스 주니어(이하 kt 위즈), 안치홍(한화 이글스)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했다"고...
한편 대구에서는 SSG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엘리아스와 원태인을 선발로 앞세운다.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LG 트윈스는 이상영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IA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T vs NC (창원·18시 30분)
- SSG vs 삼성 (광주·18시 30분)
- LG vs 롯데 (울산·18시 30분)
한편 1승 1패를 주고받은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백정현과 임찬규를 각기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NC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재학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8월 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종전 기록은 1997년 5월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올린 27점(27-5)이었다. 두산은 아울러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도 갈아치웠다. 다만 KIA로서는 자책점이 23점에 그치며 불명예스러운 한 경기 최다 자책점 기록(27점)을 넘어서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KIA는 선발 김도현을 포함해 총 9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밟았으나 연거푸 실점을...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9대 0, NC의 승리로 끝이 났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5대 11로 LG가 이겼다. 각각 두 경기는 9점과 6점이라는 큰 점수 차가 났지만, 이날 벌어진 경기에선 적은 점수 차에 속한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와의 경기는 무려 11점 차 경기가 펼쳐졌다. 각 팀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과...
kt 위즈 베테랑 1루수 박병호가 적은 출전 시간을 이유로 트레이드를 요구해 5월 28일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같은 포지션에 동갑인 삼성 오재일은 kt에 합류했다. 이틀 뒤인 5월 30일에는 키움이 김휘집을 NC 다이노스로 보내고 KBO리그 최초로 지명권 2장을 받아와 열기를 이어갔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1년 6개월도 남지 않은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뜨거운...
한편 투타 조화로 LG 트윈스를 꺾은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에이스 이승현이 마운드에 오른다. LG도 좌완 영건 손주영을 올려 좌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에릭 하트와 정찬헌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3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롯데 vs...
1군에서 선발 등판은 2019년 3월 28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년 4개월 6일(1950일) 만이다.
지난주 순식간에 중하위권으로 처진 두산은 1위 KIA 타이거즈와 만난다.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13이닝 동안 3실점만 내준 곽빈이 나선다. KIA는 두산을 상대로 3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안 좋은 기억이 있던 캠 알드레드가 선발 등판해 설욕에 나선다. KIA가 정규시즌...
3위 삼성 라이온즈는 4위 그룹인 kt 위즈, SSG 랜더스에 1.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삼성은 지난주 한화 이글스에 2패를 당했고, kt에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0.216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인 삼성은 이 기간 마운드도 흔들렸다. 특히 팀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6.97)를 찍는 등 허리가 무너졌다.
3위 자리 사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