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결정, 2010년 영등포정수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광암, 2014년 암사와 강북, 2015년 구의와 뚝도까지 총 6개 센터에 설치를 마쳤다. 고도정수처리는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소독과 입상활성탄(숯) 여과 공정을 추가해 냄새를 한번 더 잡아내는 공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에 투입된 예산만 5285억 원(정준호 서울시의원실 제공)에...
0.1%의 가능성도 없애겠습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에 있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의 김중영 소장의 목소리는 확신에 차있었다. 정수장 시설 문제로 수돗물이 오염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배수구, 환풍기 등을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벌레를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으로 둘러쌌다는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9일부터 닷새 동안 인천...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세대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배수지, 지하저수조를 확인한 결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수도관이 아닌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40분까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서 민원이 발생한 오피스텔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의...
16일 이지스는 서울시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일반정수시설)의 실내외 공간정보 약 7만4000㎥의 3차원 실내외 공간정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의 평면적인 2D도면을 입체적으로 모델링하고 실내외 촬영을 매핑 한 결과물이라 이를 활용하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지하시설물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이지스는 2017년부터 2차원 공간정보데이터를...
6일 서울 뚝도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인 활성탄흡착지에서 관계자가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뚝도정수센터를 마지막으로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완료됨에 따라 가뭄이나 녹조발생 등 어떤 환경에서도 깨끗한 아리수를 서울시 전역에 100% 공급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6일 서울 뚝도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인 활성탄흡착지에서 관계자가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뚝도정수센터를 마지막으로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완료됨에 따라 가뭄이나 녹조발생 등 어떤 환경에서도 깨끗한 아리수를 서울시 전역에 100% 공급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는 국내 최초 정수장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를 비롯한 시내 6개 정수장에 모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춤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시민 90.2%에게 공급되던 고도정수된 아리수를 100%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뚝도센터는 영등포센터(2010년), 광암센터(2012년), 강북·암사·구의(2014년)에 이어 마지막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시는 2007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 오는 상반기 중 뚝도아리수정수센터를 마지막으로 9년여에 걸친 서울시내 총 6개 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을 완료한다. 앞으로 고도정수와 함께 한강수계의 수질, 댐방류량, 기온, 강수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계절별․지역별 조류 지도를 작성, 원수 수질변화 상황을 사전에...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근무하는 공업직 7급 공무원 정인영(46)씨가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해 사명감을 높이고자 인사혁신처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상이다.
정인영 주무관은 1993년 서울시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줄곧 수도계량기 및 정수장 기계설비 분야의...
수도정수장은 현재 뚝섬 일대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현재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및 수도박물관)으로 서울숲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정수장이 만들어질 당시 뚝섬은 서울 시내의 청계천, 중랑천의 생활하수를 피해 오염이 적고, 유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기 때문에 맑은 물을 취수하기 적당한 곳이었다.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은 본관과 별관 2개...
특히 올해 말에 강북·암사·구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내년에는 뚝도정수센터에 추가 설치해 시 전역에 고도정수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숯)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을 추가한 것으로 조류로 인해 발생하는 미량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수돗물 배달, 급수...
시는 현재 영등포정수센터에만 완비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2015년까지 시내 전체 정수센터에 도입하는 것을 계속 추진한다.
또 일각에서 제기한 발령예보 조기판단 방안(1회 검사 초과시 재검사 기간 단축 등)이나 사전·사후대책 등 제도의 개선사항을 다음주 초에 전문가 합동회의를 통해 마련 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안산길과 신림봉천터널, 중랑천 친수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구 민원성 사업들이 포함됐다. 의원회관 사무실 확충과 의원들이 쓰는 아이패드 구입비 등도 책정됐다.
한편 강북·구의·뚝도·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비,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금,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사업비 등은 감액됐다.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주관이 돼 구의와 뚝도 등 시내 6개 정수센터에서 원수와 정수(수돗물), 병물 등 13개의 시료를 채취해 대전에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연 상태의 우라늄 광석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나, 세슘-137 등 인공 방사성 물질은 당국의 허가를 받은 기관에서만 검사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