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
진중권 교수가 영화 '명량'을 혹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디워3D'에 대한 언급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비평가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을 졸작으로 평가 지었다. 진중권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앞서 진중권 교수는 심형래 감독의 2012년작 ‘디 워’에 대해 “‘디워’를 3D로 만든다나? 재래식 변소에 대리석 까는 격”라며 독설을 날린 바 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진중권이 명량...
디 워’를 포함해 ‘괴물’,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그 어떤 1000만 영화도 해내지 못한 쾌거를 ‘넛잡’이 해냈다. 물론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오픈로드가 배급을 맡았고, ‘토이 스토리’ 피터 레페니오티스, 론 카메론 작가 등이 제작에 참여했지만 ‘넛잡’은 엄연히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영화사가 아이템을 개발하고 제작비를 마련했으며 우리의 3D...
북미지역에서 한국영화 중 최대 수익을 기록한 것은 2007년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로 북미 2277개의 개봉관에서 개봉, 1100만달러(약 123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제작비 1450억원에 비하면 참담한 결과이다.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괴물’도 북미지역 수익 200만달러(약 21억원)에 그쳤다.
‘넛잡’의 흥행기록은 디즈니, 드림웍스 등 메이저...
영화감독 겸 개그맨 심형래가 영화 '디워'의 3D 버전을 제작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코드J'와 가진 인터뷰에서 심형래는 "'디워'의 3D판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총 제작비 700억 원이 들어간 '디워'는 당시 미국과 일본, 중국까지 배급된 대작 영화. 심형래는 “'디워' 3D판의 경우 중국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