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파일럿으로 2회가 방송됐는데, 같은 해 3월 정규 편성돼 약 1년간 시즌1이 방송됐고 이후 시즌제로 방송을 이어오고 있죠.
호러는 소재 특성상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립니다. '심야괴담회' 역시 공포 요소를 싫어하는 시청자들은 접근 자체가 어렵지만, 마니아층 사이에선 호러 콘텐츠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예능입니다.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오컬트, 실화까지...
시즌제드라마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지상파, 종합편성(종편) 채널을 막론하고 활발히 제작되는데요. 원작이 있는 드라마나 시즌제드라마 모두가 흥행에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수 개의 드라마가 원작이나 전편을 뛰어넘지 못한 채 쓸쓸히 퇴장하곤 했죠.
그럼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데 성공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상반기 안방극장을...
애플TV+의 '세브란스 시즌2'와 훌루의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시즌2' 등 인기가 검증된 시즌제드라마의 후속 시리즈를 시작으로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약 25편 이상을 딜리버리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음악 부문은 2567억 원의 매출과 35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음반 및 음원 매출이 전년 대비 35.3...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디즈니+), 티빙, 왓챠, 웨이브, 애플TV 플러스 등 OTT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라마·영화·예능·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여기서 나아가 자체 콘텐츠까지 활발히 선보이는 상황. 제작에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버금가는 비용을 투입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이런 OTT 콘텐츠가 추석 연휴를...
‘하트시그널’은 시즌4까지 제작된 시즌제 연애프로그램의 장기 집권자인데요. 시그널 하우스에 모인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커플을 추리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이죠. 이후 이어진 여러 연애 관찰 예능의 시초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시그널 하우스에 모여 각자의 미묘한 감정과 엇갈리는 화살표를 나누는 짜릿함이 인기 요인이죠. 방송...
7인의 탈출은 김 작가의 전작 펜트하우스에 이어 시즌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1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며, 시즌2는 내년 3월부터 4월까지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부터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등이...
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씨가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고 올해 3월부터 5월말까지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이도현’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또 처음처럼 새로는 4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며 ‘처음처럼 새로’의 탄생과...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확정하고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STUDIO X+U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과 손잡고 회당 30분대, 총 12회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동 기획 및 제작키로 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메리츠증권이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해 나올 시즌제드라마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만200원이다.
18일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845억 원, 영업이익 20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205억 원)에...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 초록뱀미디어는 운영 중인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케이스타(K-STAR)’가 2020년부터 시즌제로 방영 중인 ‘마을을 걷다’의 4번째 시즌인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이하 마을을 걷다 일본편)’을 위라이크(WeLike), 폴라리스와 공동 제작해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을 걷다 일본편’은 방송인 구본승이 출연해 일본...
김순옥 작가는 올해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펜트하우스’에 이어 또 한 번 시즌제를 선보일 예정이기도 합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등이 출연합니다. ‘황후의...
올해 공개되는 ‘더 빅도어 프라이즈’는 대형 제작사 스카이댄스미디어와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시즌제로도 가능한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다.
국내 제작사가 이미 만든 콘텐츠나 리메이크 권리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미국 드라마 시리즈 제작에 나선 것은 첫 사례다.
중국 시장 개방의 기대감은 항상 따른다. DB금융투자는 “다양해진...
CJ ENM은 드라마와 영화, K-POP 콘텐츠 뿐만 아니라 인기 예능 ‘윤식당’, ‘환승연애’ 등 CJ ENM 대표 시즌제 콘텐츠를 월 단위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북미 FAST·AVOD 플랫폼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K콘텐츠 시장을 성장시키고 CJ ENM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도현 CJ ENM IP 해외콘텐츠사업국장은...
이어 "4분기 방영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는 일반 오리지널 시리즈보다 좋은 조건으로 판매되며 유의미한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첫 미국 드라마인 ‘더 빅 도어 프라이즈’는 성과에 따라 시즌제 가능성도 기대할 만하다"며 "스튜디오드래곤이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서도 미국 내 리메이크를 논의하는...
그는 "'더 빅 도어 프라이즈'를 시작으로 2023년 '설계자들' 등 본격적인 미국 현지 제작이 시작된다"며 "미국 드라마는 통상 한국 대비 10배 정도의 규모이고, 시즌제의 경우 인센티브도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젝트들이 자리를 잡는 향후 2~3년 후 실적은 큰 도약을 이룰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드라마인 ,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관측된다. NEW가 제작한 , 에이스토리의 ,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든 등은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전히 콘텐츠 업종의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을 포함해 , , 등이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은 제작비에 비해 흥행이 담보돼 있어 글로벌 OTT 입장에서는 시즌제...
최 연구원은 “SLL의 콘텐츠 ‘D.P.’, ‘지옥’과 같은 시즌제드라마의 증가는 OTT 구독자의 락인(Lock-In)을 강화할 수 있어 시즌을 거듭할수록 콘텐츠 제작사에 더 나은 리쿱 조건을 제시한다”며 “SLL의 콘텐츠 경쟁력과 콘텐츠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리쿱율이 유리하게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웹툰·웹소설 IP로 제작된 드라마나 영화는 그 자체로 또 하나의 IP가 되어 스핀오프, 시즌제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제작사 등 콘텐츠 업계는 슈퍼 IP를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등은 신진 작가를 발굴과 콘텐츠 제작을 목적으로 웹소설·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선작을 웹소설...
인기에 힘입어 4기에 이어 29일부터 5기 출연자들을 선보이며 시즌제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인기만큼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최근 ‘나는 솔로’는 한 남성 출연자가 자신의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는 여성 출연자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해당 여성 출연자가 방송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상담·약물 치료를 받을 만큼 버티기 힘든 경험이었다”고...
바로 ‘가성비’ 때문이다. 드라마에 비해 제작비가 적게드는 예능은 한 번 인기를 모으면 금방 두터운 마니아층이 생겨 시즌제로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지속적인 시청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OTT 업체들이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유료 가입자를 늘리는 데 중요한 매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