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유일하게 초 단위까지 정확한 시간을 세팅할 수 있는 투르비옹 시계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케이스 두께 4.05mm로 현존하는 시계 중 가장 얇은 핸드 와인딩 손목시계 ‘마스터 울트라 씬 주빌리’, 회전하는 케이스 위에 3차원 투르비옹을 장착한 ‘리베르소 자이로투르비옹 2’ 등이 준비됐다. 듀오미터 스페로 투르비옹 가격은 3억7000만원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6일,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듀오미터 스페로 투르비옹'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시계는 3차원 다축 투르비옹이 탑재된 시계로 투르비옹 시계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초 단위까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역센터점 예거 르쿨트르 부티끄는 총 12억 상당의 투르비옹 시계 8점을 함께 선보여 업계 최대...
예거르쿨트르의 ‘듀오미터 스페로 투르비옹’도 호평을 받았다.
랑게운트죄네와 마찬가지로 투르비옹인 이 제품은 왼쪽 다이얼을 투명하게 만들어 투르비옹 본연의 매력을 살렸다.
투르비옹의 축이 층을 쌓아 회전하며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팽이를 돌렸을 때처럼 3차원적이다.
1시와 5시 방향에는 시계 태엽통인 배럴이 두 개 들어있어서 45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