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공예 및 식물표본 만들기와 습지·둠벙 탐험으로 생태보전단원 아이들이 멸종위기종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물웅덩이 습지인 ‘둠벙’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양서류 탐사 활동을 지원해 둠벙의 보전 가치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이번 보전 활동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총 2차례 추가 활동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제13호),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제14호)', '상주 전통 곶감농업(제15호)'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해 전승할 가치가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논에 물을 대려고 인위적으로 조성한 습지인 둠벙(웅덩이의 전라도 사투리)이 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보물창고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은 둠벙이 논 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둠벙이 있는 논이 둠벙이 없는 논에 비해 수서무척추동물이 2.7배 정도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