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위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공략에 성공해야 한다. kt는 벤자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각각 윌커슨과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1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t vs NC (수원·18시 30분)
- 롯데 vs LG (잠실·18시 30분)
kt는 이번 주 홈에서 사실상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9위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갖는다. 이어 하루를 쉰 뒤 14일 잠실 원정에 나서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산과 시즌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일정의 kt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올 시즌 NC전에서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는 kt로서는 홈 3연전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거둬야 추격하는 팀들과의...
육선엽 앞에 지명된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롯데의 전미르 단 세 명이다.
육선엽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6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이닝 무실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은) 자신 있게 자기 볼을 던지는 스타일...
NC 다이노스 또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3:6 대승을 거뒀다.
현재 4위인 두산 베어스와 5위인 KT는 이로써 하위권 팀의 거센 압박을 받게 됐다. 현재 두산은 5연패 중이다.
순위 4위와 7위까지의 경기차는 단 2.5경기로 현재까지 가장 많이 남은 경기 수가 21경기임을 고려하면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차이다.
KBO 포스트시즌(가을 야구)은 5위까지 진출할 수...
5위 경쟁을 벌이는 롯데전을 승리로 장식한 후 NC마저 적지에서 잡는다면 7일 홈에서 맞붙을 4위 두산전에서 자리바꿈을 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경쟁팀과의 잔여 경기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둔다면 포스트시즌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외국인 에이스 웨스 벤자민을 내세운다. 롯데도 애런 윌커슨으로 맞불을 놓는다. 불펜...
이번 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택연은 신인답지 않은 당돌한 피칭으로 첫해부터 두산의 마무리 자리를 꿰찼다. 특히 8월에만 9경기에 등판해 6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은 지난달 2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해 2006년 롯데 나승현(은퇴)이 세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16세이브)을 18년 만에 경신했다. 김택연의 시즌 기록은...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받은 키움은 NC가...
한화는 5위로 올라서기 위해, 두산은 4위 수성을 위해 격전을 예고했다. 키움과 NC 다이노스는 각각 아리엘 후라도와 이용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9월 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NC (창원·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롯데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LG vs KIA (광주·18시 30분)
이날 승리로 여유로워진 kt는 NC 다이노스와 4차례, 롯데와는 3차례 만난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SSG와는 각각 2경기씩 남았고 KIA 타이거즈와 1경기만 치르면 된다. 이번 시즌 kt는 두산과 한화를 제외하고 모두 4할에서 5할 승률을 웃돈다. 특히 SSG, 삼성, 키움을 상대로는 우세하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3패로 KIA 타이거즈와 함께...
이에 맞서는 삼성 라이온즈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원태인은 올 시즌 138이닝 평균자책점 3.52 13승 6패를 올리고 있다. 1위 확보를 위한 경기 차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3위 LG 트윈스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한 삼성의 혈투가 예상된다.
△9월 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SSG (문학·14시)
- 롯데 vs 두산 (잠실·14시)
- KIA vs 삼성 (대구·14시)
키움은 이번 시즌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은 하영민이 맞선다. 두산 베어스는 최승용을, NC는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 kt vs LG (잠실·18시 30분)
- SSG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각각 두산과 NC의 팬이라고 밝힌 김지현 씨와 김지우 씨는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이 일반 가요인 게 아쉽다"며 "구단별로 신나고 좋은 응원가가 많은데 그걸 활용했다면 더 분위기가 살았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KBO 스토어는 야구 팬들을 위해 더 많은 것들을 준비 중이다. 먼저 부족한 물건의 수량을 늘리고...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키움을 상대로 이승민이 나선다. 키움은 이종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김민규와 임상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이 기세대로라면,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연소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2003년 10월 2일생인 김도영이 올해 MVP를 받으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타자 최연소 MVP 수상 기록(21세 1개월 14일)을 갈아치우게 되는데요. 또 하나의 '역대 최연소' 기록을 추가하게 될지 남은 기간 이어질 김도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절치부심해 2위 진입을 노리는 LG 트윈스는 kt와 주중 3연전에 나선다. 첫 경기서 LG는 임찬규를, kt는 웨스 벤자민을 내보낸다.
△8월 2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 SSG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LG (잠실·18시 30분)
최형우는 25일 함평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로 출장해 2회 말 첫 타석부터 우중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30m 대형 아치다.
6회 말엔 우전 안타까지 때려내며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퓨처스리그 3경기 통산 타율 0.500(8타수 4안타)을 기록하며 복귀 임박을 예고했다.
최형우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상대전적 우세였던 KIA에 주중 시리즈를 내준 롯데는 승리가 절실하다. 삼성은 대체선발 황동재로 맞선다.
한편 LG와 키움은 각각 손주영과 하영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한화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IA vs NC (창원·18시 30분)
- L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롯데 vs 삼성 (대구·1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