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동해 시추 및 지진 발생 이력 통해 확인포항서 토론회 열고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분석 결과 및 전문가 의견 공유
12월 첫 탐사시추가 시작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안정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검토 및 대응방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
"가스전 후보지, 한국 독자 EEZ로 다른 나라와 국제협상 필요 없어""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깊이 1km 이상으로 생산에 큰 비용 투입…탐사부터 생산까지 7~10년"
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우리나라가 명목상 산유국이 아닌 실질적인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우리나라를 산유국 반열에 오르게 한 동해-1 가스전에 이어 새로운 가스전 발견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정부로부터 동해에 위치한 '6-1광구 중부와 동부지역’에 대한 조광권(租鑛權)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조광권은 광물을 탐사·채취·취득하는 권리다
이번에 석유공사가 조광권을 확보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은 국내 유일한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