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박성민(중구), 김상욱(남구갑), 김기현(남구을), 권명호(동구), 박대동(북구), 서범수(울주군) 후보를 비롯해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 출마한 최병협 후보, 이채익 울산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일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울산이 새로운 전진과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인지 아니면 범죄자와 그...
반면, 1년 뒤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부동산 문제가 불거지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8개 자치구를 모두 싹쓸이했고, 2022년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 자치구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 이처럼 '민심'에 따라 유독 결과가 요동치는 지역이어서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모두에게 핵심 승부처로 꼽히고...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이 선대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두 사람은 성남 분당갑, 서울 동작을에서 각각 국민의힘 후보로 선거를 뛰고 있다. 서울·수도권과 중도층에 소구력이 있는데다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도 두 사람은 캠프 상임고문으로 각각 임명됐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김태우(전 강서구청장) 후보 선대위에 상임고문으로서 참여한다. 나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함께 공동 상임고문을 맡게 된다.
김 후보가 나 전 의원에 직접 상임고문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나 전 의원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역구 유세 과정에서 “이번에 지면 정치 생명이 진짜 끝장난다”며 지지를 호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에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한 시민에게 “투표하면 이긴다”라면서...
원내부대표인 서울 동작을 지역구 이수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피해자가 안정을 회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오 시장 사과가) 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사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궐선거에서 20대 여성 15% 이상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외면한 것은 정치권의 미온적 대처 때문이다. 보궐선거 패배의 주요 원인 중...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1년 남짓한 임기를 수개월씩 돌아가면서 하겠다는 뜻인지, 동작을 나경원·광진을 오세훈·노원병 안철수로 시정을 나눠서 하겠다는 뜻인지 알 수가 없다"라면서 "나눠 먹자고 약속하는 모습이 부끄럽고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천만 시민의 것이지, 야권 후보자들의 사적 소유물이...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 결과가 다른 사례가 속출했다. 당시 유의동 새누리당 후보는 재보선 기간 상대 후보였던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모두 경합 또는 열세로 불리한 결과표를 받아들어야만 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10%포인트 차이로 상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또 서울 동작을 나경원 의원은...
상태입니다, 동작구민 여러분. 보궐 선거를 또 치르시겠습니까. 국고가 그렇게 남아돕니까?”(상도역 2번출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측 거리 유세 中 )
“여기가 숭실대 앞인가요?”(숭실대학교 정문 맞은편 우리은행 앞 유세 차량서 이수진 후보)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4일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선 이수진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나 의원은 18대 서울 중구, 19·20대에 동작을에서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당 대표 경선에서 패배한 뒤 광진을에서 출마 준비를 해왔다. 신 의원은 17대 국회 보궐선거에서부터 20대까지 내리 성남중원에서 4선을 했다. 이곳에서 민주당은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19...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아기상어' 댄스를 선보였다.
배현진 후보는 31일 '당신의 배현진' 블로그에 자유한국당 로고송인 '아기상어'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짤막한 영상에서 배현진 후보는 '아기상어' 특유의 '뚜루루뚜루' 가사에 배현진을 넣은 로고송에 따라하기 쉬운 동작을 선보였다.
자신의 번호인 2번을 손가락으로...
장 변호사는 지난해 7.30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정치신인이기도 하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뛰었으나 당이 이 지역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기회를 잃었다. 깔끔한 외모와 논리적인 언변술로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그는 올 초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서 이인영 후보 측 대변인으로도 활약했다. 내년 4월 총선에선 역시 동작을에 도전할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4일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최종 투표율이 2.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 동작을 등 15곳에서 치러진 7·30 상반기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 3.13%보다 낮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국회의원 재보선(3곳)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당시 투표 종료시각이던 오후 4시를...
7.30재·보궐선거 새누리당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치가 1일 마무리됐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에, 전남 순천·곡성의 이정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와 예산결산특별위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수원시을 정미경 의원 국방위원회,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배덕광 의원...
◇ 손학규 정계은퇴 전격선언…"시민으로 돌아갈 것"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오후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치를 그만둔다"면서 "저는 이번 7·30 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를...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의 동반퇴진은 전날 있었던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참사로 이어진데 대한 책임이다.
전날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선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 수원정 1곳과 호남 3곳에서만 승리를 거둔 반면 새누리당은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 등 11곳을 싹쓸이 했다.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인사참사와 유병언...
7.30재·보궐선거의 성적표를 받아든 여야의 운명이 엇갈렸다.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15곳 중 11곳에서 승리한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 체제가 공고화되면서 정국주도권을 쥐게 됐다.
반대로 4곳 밖에 건지지 못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도부 사퇴 등 강한 후폭풍 속에서 당내 계파투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7.14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무성 대표가 불과...
권은희, 이정현, 안철수, 김한길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광주 광산을에선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당선됐지만 야당은 수도권 6곳 가운데 수원정 단 한 곳에서만 승리하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힐...
국회의원 선거만 15곳에서 치러진 7.30재·보궐선거에서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내세운 새누리당은 정권 심판론으로 맞선 새정치민주연합을 ‘11대 4’로 크게 물리쳤다.
여름휴가와 겹쳐 32.9%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데다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가 빠르게 침체되면서 ‘경제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158석의...
7.30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나 후보는 30일 개표가 마무리된 오후11시께 49.9%(3만8311표)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나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노회찬 후보는 48.7%(3만7382표)를 얻었다.
나 후보는 이로써 새누리당에서 유일한 여성 3선 의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