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상임이사는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 겸 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평화재단 이사,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장, 산업은행 산업분석단장,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추 상임이사는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재단의 목적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 세계 어떤 곳도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도 마찬가지"라며 "한반도 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전 세계 어떤 곳도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그는 "종전만 분리해서 정치적 선언을 하면 부작용이 상당히 크다"며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역적으로 진전돼서 광범위한 경제 협력 관계가 수립된다면 평화협정과 종전 선언이 얼마든지 함께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또 "북한 비핵화 문제는 단순한 남북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판문점이든, 북한이 원하면 워싱턴도 좋다....
EARC는 동북아의 경제번영, 평화증진을 위해 남‧북‧중국‧몽골‧러시아‧미국‧일본이 함께 철도를 매개로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국가간 협의체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처음 제안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국제포럼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한 모든 활동에 대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서 박 시장은 미 국무부 브라이언 불라타오 차관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외교교섭, 국제기구 대표권 행사 등 미국의 외교정책을 주관하는 미국 정부의 핵심부서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중심으로 부장관과 분야별·직능별 외교고위직인 6명의 차관과 30여 명의 차관보 등으로 구성됐다. 불라타오 차관은...
박 시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 몰고 왔듯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다시 세계 평화로 확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한과...
서울팀은 한국 마사회 여자팀 감독인 현정화씨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서울시청, 금천구청, 마사회 소속 선수로 구성됐다.
황방열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은 “이번 동북아 5개 도시 친선탁구 교류전이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화해와 협력의 역사를 만드는데 작게나마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남북정세가 좋아져 내년 내후년에 열릴 제2회, 3회...
국제협력시범구’ 건설 의제를 구체화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동북지역은 동북아의 평화 정착 시 최대 수혜지역이면서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의 핵심 거점일 뿐만 아니라, 중국 중앙정부의 동북진흥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강해 향후 지역개발정책 추진에 따른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에 북방위는...
국제사회의 제재에서 벗어나 남북이 경제공동체로 거듭나면 한반도는 동북아 평화를 촉진하고, 아시아가 가진 잠재력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남북은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는 세계 핵확산방지와 군축의 굳건한 토대가 되고, 국제적·군사적 분쟁을 해결하는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남과 북은 한반도의 평화를...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간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관계 발전이 북미관계의 정상화와 북일관계 정상화로 연결되고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평화안보 질서로 확장될 것입니다.
3·1 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를 일궈 나가겠습니다.
국민 모두의 힘을...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직으로 일했던 송 의원은 동북평화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이 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당 내 동북아평화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논의하게 되는 당 내 기구다. 송 의원은 이 대표의 제의를 수락했다 .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당 대표에...
이어 "(북한의) 노후 사회기반시설(SOC) 개발이 본격화하면 철강 수요로 연결될 것"이라면서 "남북 경협이 동북아협력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마친 최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그룹의 각 계열사와 관계사가 모여 남북 경협 관련 TF를 이미 구성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TFT는...
또 동북아 정치경제 질서와 남북 관계 패러다임의 거대한 전환, 다시 말하면 평화 체제에 발맞춰 남북 간의 새로운 농업 협력 구상을 그리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북한이 식량과 관련된 생산성이 낮고 농경지 양분이 취약하다”며 “특히 농사와 관련해 농자재, 비료, 농약 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는 북한의 황폐해진 산림...
아울러 양국 정상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아시아협력대화(ACD) 등을 포함한 다자간 지역협의체에서도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의사를 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동북아의 평화로운 정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면서, 동북아 내 다자 협력...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로서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항구적 평화·안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 변화가 남·북·러 3각협력 사업 추진 여건 조성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북방위는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로 △소·다자 협력 활성화로 동북아 평화기반 구축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략적 이익 공유 △산업협력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인적·문화교류 확대로 상호 이해 증진 등 4대 목표와 14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의주와 단동, 나선과 훈춘, 하산을 잇는 경제특구 개발, 북한 기항 크루즈 상품...
연계로 동북아 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접경지역 평화벨트는 비무장지대(DMZ), 한강하구를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생태·환경·관광의 ‘녹색(Green)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남북한 접경지역의 생태자원·관경자원·수자원을 활용한 남북평화협력지대 형성, DMZ 본연의 평화적 기능 복원...
아울러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렇게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고 단일팀 구성에 동의한 것은 올림픽 평화정신 구현하겠다는 작은 의지라고 볼 수 있다”며 “다만 올림픽 끝남과 동시에 이 같은 의지가 사라지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두 정상은 정상회담과 오찬을 하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의 시작이기도 하다”며 “이 릴레이 올림픽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발전, 더 나아가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면, 우리 모두는 올림픽 역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올림픽 유산’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