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아파트에 인접한 렉스아파트(1974년 준공)는 1대 1 재건축을 통해 한강 변 최고층 아파트인 56층 래미안 첼리투스로 탈바꿈했다. 한강맨션, 한강삼익 등도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여러 걸림돌을 딛고 동부이촌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완성되면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이...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보다 인지도나 상징성 등에서 밀렸다.
하지만 재초환 규제 완화로 한강맨션 재초환 부담금은 기존의 절반 수준인 3억 원대로 줄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의 ‘2040 서울플랜’ 적용으로 한강변 일대 단지는 35층 층수 규제를 받지 않고, 초고층 단지 조성이 허용된다. 특히 용산구 동부이촌동과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압구정동...
그 결과 현재 한강변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56층), 성동구 성수동 1가 '트리마제'(47층) 등이 속속 초고층 아파트로 거듭났다.
하지만 서울시는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서울시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을 마련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35층 이하로, 한강 수변 연접부는 15층 이하로 층높이를 제한했다. 박 전 시장이 세상을...
용산구 동부이촌동에서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진 것은 2009년 12월 래미안 첼리투스(옛 렉스아파트) 이후 11년 만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는 최근 한강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사업시행자는 한강삼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
조합원 수는 282명, 토지 등 소유자는 297명이다. 사업기간은...
1 대 1 재건축의 대표적인 사례는 2015년 입주한 동부이촌동 한강변에 세워진 래미안 첼리투스다. 40평형 대로 구성된 15층짜리 10개 동 렉스 맨션아파트 460가구를 헐고 56층 규모 3개 동에 같은 수량의 50평형 대로 재건축했다. 일반 분양 분 수익이 없어 조합원들이 각자 5억 4000만 원씩 내 공사비 등을 충당했다. 재건축 전 아파트 시세가 10억~13억 원선이었던 점을...
용산공원 권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아파트는 2015년 7월 완공된 래미안 첼리투스다. 3개 동에 165㎡형과 166㎡형 460가구로 구성돼 있고 최고 높이는 56층에 이른다. 시세는 평당 4000만~5500만원 수준이다. 주변의 삼성 리버스위트· LG 한강자이와 같은 유명 아파트도 3300만원을 웃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개발업체가 정해진 UN사 부지로 관심이 몰리는 분위기다.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