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부건설은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장을 맡은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와 사업다각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변하는...
4일 유가증권시장에선 동부건설우와 삼성중공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동부건설우와 삼성중공우는 각각 30%, 29.68% 오른 3만5750원, 1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건설은 국내 도급 공사와 기타 부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설계와 감리, 부동산업 등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9488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
특히 동부건설 매각은 동부익스프레스의 매각 여부에 성사 여부가 달린 상황이다. 이번 매각 본입찰에 막판에 하차한 KTB PE는 현재 현대백화점과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을 놓고 오랜 협상을 벌이고 있다. 과거 동부건설은 자회사이던 동부익스프레스를 3100억원을 받고 KTB PE에 매각하면서 KTB PE가 만든 프로젝트펀드에 후순위로 500억원을 투자했다.
결국...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동부건설과 동부하이텍 등 계열사별 개별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산업은행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전적 기업구조조정 진행현황’ 등의 업무 현황을 보고했다.
산업은행과의 사전적 구조조정 약정을 맺은 동부계열은 앞서 3조2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제시, 현재 계획대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