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는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문석영씨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주목받았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치료와 재활을 통해 회복과정을 경험한 장애인이 다른 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동료지원가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 문제를 제기하며 문씨를 참고인으로...
토론회 참가 대상은 중독 관련기관 실무자, 정신건강의학과 실무자, 동료 지원가 등이다. 참가 비용은 사전 등록 4만원, 당일 등록 6만원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해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정신건강수도로서 시민들이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이것이 최근에 ‘동료상담가’ 혹은 ‘동료지원가’의 존재가 마음 회복의 과정에서의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이유이다. 기존의 전문가들이 결코 해 줄 수 없는, 동일 입장에서의 공감과 위안을 마음 아픈 당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동료이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 오래전 우리는 친구와 같은 출발점에서 그 여정을...
조 이사장은 “장애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거나 장애인이 일반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에 틈새직무를 개발해 장애인의 직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 청각장애인 네일아트와 같은 직무들이 개발 보급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장년장애인들이...
정신장애인을 위한 ‘동료지원가’ 직무를 개발하고 이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시범사업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 같은 내용의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단 고용개발원과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 3월 정신장애인 직업영역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신장애인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