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10월 27일부터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노선은 기존의 주 14회에서 주 28회로 매일 네 편,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은 기존의 주 7회에서 주 14회로 매일 두 편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계절별 인기 여행지에 따라 노선을 증편해 고객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작년 동계 시즌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이었다. 지난...
동계시즌부터는 인천-발리·바탐 노선에 신규 취항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환율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흑자기조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일본·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23/24 시즌 알파인 스노보드 평행회전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랐다. 홍승영 선수는 작년 중국 왕롱 아시안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병준 감독은 팀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에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여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팀 운영 외에도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한편 핀에어는 2025년 동계시즌부터 핀란드 라플란드의 로바니에미, 노르웨이 트롬쇠와 트롬헤임 등 북유럽 노선 증편에 나설 계획이다.
로바니에미행 항공편의 경우 지난 동계시즌보다 13회 증편해 총 주 63회 운항한다. 특히 수요가 가장 많은 수요일과 주말에 항공편이 집중되며 토요일 피크 시간의 경우 30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로바니에미-트롬쇠 노선과...
팝업 매장에서는 진태옥 디자이너의 과거 2001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재해석한 ‘타임 앤 컬러(Time & Color)’ 캡슐 컬렉션을 단독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JTO는 진태옥 디자이너가 2020년 론칭한 이지웨어 브랜드다. 패션에 대한 열정과 집념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번 컬렉션은 JTO를 관통하는 기본 컬러이자 모든 연령층이 선호하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리스본을 방문하려면 프랑스나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거나 기차 등 육로를 이용해야 했다.
리스본 정기편 전세기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정기성 전세기 운항에 이어 동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운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계시즌에는 골프장이 아닌 스키 슬로프였던 곳이라, 언듈레이션(undulation : 지형의 높고 낮음)도 제법 있어 파4의 경우 투온(two-on)도 쉽지 않다. 파3도 코스는 길지 않아도, 양잔디로 조성돼 홀에 가까이 붙이려면 정교한 어프로치 공략법이 필요하다. 태기산CC는 투 그린(two green)으로 운용돼 전반 9홀은 좌 그린, 후반 9홀은 우 그린으로 공략하면 마치 다른 코스를 두...
다만, 박지원이 1차 선발전에서 1500m 2위, 1000m 1위를 차지하면서 랭킹 포인트 55점을 획득했고, 2차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박지원은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단 뒤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을 받는다.
최 선수는 현재 다음 시즌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신 회장의 동계스포츠와 선수들에 대한 애정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2018년까지 협회장을 역임했고 롯데그룹이 10년간 회장사를 전담하는 등 동계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선수권과 청소년올림픽, 주니어세계선수권, 월드컵 등에...
12일 진행된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황대헌이 조 4위를 기록하면서 국가대표 개인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2위로 달리던 황대헌은 결승선을 한 바퀴 남겨두고 두 번째 곡선코스에서 미끄러지며 뒤로 처졌다. 황대헌은...
황대헌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2차 예선 7조에서 박노원(화성시청)과 충돌하며 패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이날 황대헌은 박노원을 비롯해 김건우(스포츠토토), 신다운(경기일반), 홍인규(한국체대) 등와 함께 레이스에 나섰다.
경기 초반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었던 황대헌은 경기 중반...
남자 1000m 결승에서도 황대헌은 손을 이용해 미는 반칙을 범했고, 박지원은 세 경기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결국 2023-2024 ISU 월드컵 시리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던 박지원은 국가대표 선발에서 밀리게 됐다.
박지원은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할 경우, 병역 의무로 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번 세계선수권에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이 걸려 있었다는 겁니다. 차기 국가대표 선발전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가 걸려 있어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박지원 입장에선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고, 남자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동선발권 한 장을 따는 게 절실했을 겁니다. 그러나 황대헌의 두 차례...
2024-2025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않으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지원은 2022-2023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한국 쇼트트랙 간판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지난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올 시즌엔 부상으로 주춤했다....
팀을 향한 헌신, 성숙한 자세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하루빨리 K리그 무대 그 중심에 서고 싶다. 결연한 의지와 함께 올 시즌 선임되신 김기동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에 큰 보탬이 되고,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린가드는 FC서울의 2차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일본 가고시마로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김기동 감독은 2020시즌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며 K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명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없었다면 여기에 없었을 것이다. 두렵고 부담이 컸다면 서울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성적이 좋아야 서울다움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오랜 기간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간판으로 활약하던 유영은 베이징 동계올림픽(6위), 2022 세계선수권대회(5위)에서 정점을 찍은 뒤 부상과 부진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에서 각각 11위에 그치는 부진 속에 태극마크까지 반납했다. 유영은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
최근에는 정승기 선수가 프랑스 라플라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위상을 높였다.
앞서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에 3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LG의 동계스포츠 사랑은 아이스하키로도 이어진다.
L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