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도를 통해 덕수궁 내 있었던 총해관(조선해관본부, 오늘날 관세청)의 영역과 그 자리에 들어선 돈덕전(2023년 복원 개방)과 2017년 시민들에게 공개된 영국대사관 남서쪽 도로의 폐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 박물관은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지리학자 Dege의 카메라’ 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 중이다....
덕수궁 내 새롭게 지어진 돈덕전청와대 부지서 전통 놀이 체험종로 민속박물관 무형문화재 공연
덕수궁 내 새롭게 지어진 돈덕전은 26일부터 일반에 정식 공개됐다. 고종 당시 프랑스풍으로 지어 올려진 돈덕전은 대한제국이 외교 대사를 맞았던 파티 및 교류 공간이다.
주권국으로 자리매김하려던 당대의 외교 역사를 한눈에 정리한 알찬 상설전시실은 물론이고...
고종의 대한제국이 외교사절을 맞던 돈덕전이 26일부터 국민에 공개된다. 프랑스풍으로 설계된 이국적인 건물과 수려하게 정비된 내부 전시실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식 개관을 하루 앞두고 25일 오전 덕수궁 돈덕전이 언론에 공개됐다. 프랑스식으로 건축된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을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행사인 ‘칭경예식’에 맞춰 1902~1903년에...
덕수궁 돈덕전이 약 5년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판을 제막했다.
2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는 재건 기념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현판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원본 현판을 실측한 후 전통안료를 사용해 만든 복제본이다.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된 돈덕전은 이후 대한제국기 외교를 위한...
최웅천 문화재청장 등 참석 내빈들이 2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돈덕전 재건 기념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된 돈덕전은 대한제국기 영빈관 및 알현관으로 사용됐다. 현판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원본 현판을 실측한 후 전통안료를 사용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