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아이에게 책을 읽힐 수 있고, 나아가 향후 독서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독서 비즈니스를 기획하기로 했다. 이에 소비자에게 월 1회 필요한 맞춤 도서와 관련 콘텐츠를 엄선해 직접 집 앞까지 배송하는 ‘도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사 도서 구독 서비스는 우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5~7세...
운동, 독서, 영화감상, 게임, 쇼핑 등 즐기기 위해 하는 일이라면 모두 취미라고 부른다. Z세대는 특히 더 취미에 진심이다. 여러 취미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취미를 즐기는 범위도 전보다 더 넓어져 과거처럼 특정 성별이나 나이에 따라 취미가 갈리지 않는다. 골프장을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났고, 축구 경기장에는 여성 팀이 많아졌다. 요리가 취미인...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청년층은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먼저 육아, 노동 등으로 비독자가 된 인구를 독자 인구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정책이 실행된다.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대체 자료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출판계, 국민 등 민관을 아우르는 출판문화 진흥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성화한다.
유인촌 장관은 "독서율의 하락 추세를 엄중히...
책 읽는 인구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그림책 시장은 더욱 열악하다. '아이들이나 읽는 책', '소장 가치가 없는 책', '중고로 사거나 도서관에서 빌리면 되는 책'이라는 인식이 강해서다.
이에 대해 이 작가는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만나는 첫 번째 책이자 첫 번째 예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흔히 그림책을 0세부터 100세까지 보는 책, 모든...
책 읽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주무 부처인 문체부와 출판계 대표 단체인 출협이 악화일로에 있다는 건 국민적 불행이다.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출판문화 진흥과 독서부흥 운동을 해도 모자랄 시간인데, 문자 그대로 지리멸렬(支離滅裂)이다.
14일 유 장관은 출판계 주요 단체들을 만났지만, 이날 출협은 "수사 대상으로 규정한 사람들과 대화가...
시의 도서 대출권수는 2위 성남시(433만7612권)보다 39% 많고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시(358만2819권, 5위)보다는 68%나 많았다.
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서점까지 도서관화...
특히, 지역의 인구 감소로 지역 간 격차 심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이를 해결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양육과 사교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학년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 희망학생 전원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늘봄을 이용할...
지난해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과 국세청 사업자 현황을 바탕으로 250개 시·군·구(자치구·행정구)의 연령대별(0~4세, 5~19세, 20세 이상은 10세 단위) 인구가 업종별 사업자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회귀분석)한 결과, 교습학원과 교습소·공부방, 스포츠 교육시설, 예술학원, 소아과·내과, 문구점, 패스트푸드점, 서점, 독서실은 5~19세 인구가...
서점과 독서실은 19세 인구 3000명 이하 대부분 지역에 없었다. 전국적으로는 시·군·구당 평균 255.9개 교습학원, 47.6개 소아과·내과가 있다.
문제는 저출산으로 감소하는 일자리의 상당수가 ‘여성 일자리’란 점이다. 2022년 기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96.6%, 유치원 교원의 98.4%가 여성이다. 교습학원이 포함된 교육 서비스업은 66.3%, 소아과·내과가 포함된 보건...
학령인구의 꾸준한 감소로 지속 성장 위기에 몰리면서 K-에듀테크를 앞세워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교육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정부 역시 에듀테크를 12대 신수출동력 중 하나로 선정하고 수출 활성화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해외를 찾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5일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및 스마트교실 시장...
독서를 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절반도 넘지 못했다. 지난 1년 간 책을 읽은 사람은 48.5%로 2년 전(45.6%)보다 2.9%p 늘었지만 여전히 50%를 밑돌았다.
책을 읽은 사람 비중은 2013년 62.4%, 2015년 56.2%, 2017년 54.9%, 2019년 50.6%로 감소 추세를 지속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해당 비중이 13.9%p나 급감했다.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들의 독서 분야는 교양서적...
취미·자기 개발 활동(41.8%)이 두번째로 많았다.
지난 1년 동안 국내관광 여행 경험률은 66.7%, 해외여행 경험률은 15.1%로 2년 전보다 각각 26.9%p, 14.0%p 늘었다. 코로나19 완화로 외부활동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은 48.5%로 2년 전보다 2.9%p 늘었다. 다만 독서 인구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14.8권으로 2년 전에 비해 0.4권 줄었다.
웅진씽크빅이 저출산 등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목전에 둔 1조 원 매출 달성도 함께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AR피디아’ 디즈니 시리즈 출시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를 포함...
정책 제안자는 인구변화에 따른 장래 상수도 수요 감소를 고려해 1개소 신설은 보류하고, 낡은 시설의 안전성을 재평가해 기존 4개의 정수장은 최대 10년 연장 운영 및 순차적인 현대화 추진을 제안하게 됐다.
시는 이번 제안을 통해 막대한 비용이 투자되는 상수도 인프라 개선을 차례로 장기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한여름 책...
입주민이라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커뮤니티 공간의 실시간 현황 파악 및 사용 예약, 시설 출입이나 사물함 이용 등을 위한 모바일 전자키 발급, 독서실 좌석 조명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시설 이용료 관리비 일괄 청구 기능이나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한 키오스크 등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의 활용성도 크게 높였다....
전체 선발인원·학령인구 감소로 수도권 대학 정시↑ㆍ비수도권 대학 수시 ↑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돼 학종에서 내신·세특의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학생부 주요 기재 항목이 축소되고, 고려대 정시 교과평가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돼 있어 치밀한 대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주요 사업부는 이러닝(대성마이맥), 독서논술(한우리)과 국어교육(이감) 등으로 구성됐다"며 "지난해 매출액 중 초•중등부와 고등부 비중은 각각 22.0%와 77.2%"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문해력 중시 기조와 연결된 한우리 매출 성장 기대 △수능 이러닝 시장 재편으로 고등부의 안정적 수익 기대 △베트남 국제학교...
이외에 냉난방 기기 사용 시(43.3%), 바람이 불 때(38%), 독서 시(21.2%), 렌즈 착용 시(16.3%) 순이었다. 이 문항은 복수 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조사는 김안과병원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인구비례에 따른 표본을 추출,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7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최근 안구건조증 환자가 크게 늘면서...
설 연휴 인구 이동과 접촉이 많아진 점도 한몫했다. 연휴 기간 잠복기를 고려하면 이번 주말 확진자 수는 훨씬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코로나 확진세가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3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이다. 일주일 전보다 20%, 열흘 전보다는 38.5% 줄어든 수치다. 누적 사망자는 6836명(치명률 0.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