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79주년을 맞은 광복절,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번 전달식은 광복절 희생과 헌신의 감사를 기념하는 첫 번째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달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박율균 용산구...
이날 복지회관을 찾은 칠순의 한 할머니는 “올해 여름은 이전보다 더 덥고 힘들어서 집에서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걱정이었다”면서 “자생의료재단에서 봉사활동을 와준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 힘을 얻고 간다”고 전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의 ‘긍휼지심(矜恤之心)’ 철학을...
주건협은 전국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장학금 지원, 산불·홍수 등 재난피해 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국가·독립유공자의 주거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HUG가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992가구에 87억2600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총 97가구에 5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함을 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유공자복지회관에서 독립유공자유족회 주관 ‘신준식 장학금’ 증정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신준식 장학금’은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월 개최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지원 선포식’에서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사재 1억원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자생의료재단...
‘서울시립 상이군경복지관’과 중앙보훈병원의 임시숙소 ‘보훈의 집’을 각각 1곳씩 추가 건립하고 ‘서울시 보훈회관’을 리모델링한다.
박원순 시장은 “6년 만에 발표하는 서울시 제2기 보훈종합계획은 국가유공자가 생활 속에서 서울시의 지원과 관심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실천과제를 담았다”며 “2019년은 3.1운동 및...
또한 상하이, 난징 등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8명이 같은날 서울을 방문한다.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15일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하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독립운동사적지를 찾는다.
14일 오후 6시에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유네스코 인류구비전승 세계유산인 김구 선생의 육필 원고인 ‘백범일지’를 판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