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일관되게 독도를 지우기 위해 애써왔다”며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는 군 정신교재에서의 분쟁지역 표현, 독도방어훈련 실종, 일본해 표기 방치, 공공기관의 독도 조형물 철거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독도 조형물 철거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독도 지우기의 연장선에 있다고 판단하고 진상조사를...
방위백서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해 안에 넣어 표시하고 자위대 주요 부대 위치를 표시한 지도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했다.
그러나 일본은 올해 방위백서에서 한국을 '파트너'라고 새롭게 지칭하는 등 한국과 관계를 중시하면서 한일과 한미일 협력 강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일본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펴낸 외교청서에서 2010년 이후 14년 만에 한국을 '파트너...
행정안전부가 민방위 사이버교육 자료 영상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지도를 활용했다가 뒤늦게 이를 파악하고 삭제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영상 자료를 업체 세 곳에 의뢰해 제작했다. 업체 중 한 곳이 만든 자료에는 미국 한 방송의 영상을 활용해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상 속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
교육부가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새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강력히 항의를 표했다.
교육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으로 역사를 왜곡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지리·공민·역사)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동해’라고 표기하고 있는 옛 지도는 귀중한 사료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귀한 자료를 찾아줘서 고맙다”, “대한민국에 아주 중요한 지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도를 발견한 크빈테른은 “한국에 오래 살다 보니 동해나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다”라며 “역사에 있어 제대로 된 진실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소신을 전했다. 크빈테른은 2012년 십수...
이미 네이버·다음·구글 등 포털사이트에는 기존 형제섬에서 독도로 변경된 명칭이 표기돼 있다. 김포시는 동해 독도와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도 준비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동해 섬 독도와 연계해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한강 하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신 Dokdo를 검색하면 울릉도 동남쪽 독도가 나오게 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2012년 구글 지도에서 독도 소재지가 울릉군으로 표기되자 “다케시마가 한국령이라는 오해를 줄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입장에 비쳐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서를 구글에 전달했다. 이후 구글은 독도에 표기됐던 한국 주소를 삭제했다.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EEZ 경계로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이 그대로 반영됐다”며 “‘일본 주장 배타적경제수역’이라는 설명을 사용했지만, 그들의 일방적 주장대로 독도를 버젓이 일본 측 수역에 있는 것으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것은 분명히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요즘 공공기관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최근 국방부에서 발간된 장병 정신교육...
전날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뒤 쓰나미 경보·주의보 발령 현황 지도를 발표하면서 독도도 ‘쓰나미 주의보’(노란색) 대상으로 표기했다. 독도가 마치 일본 영토인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임 대변인은 이사카와현 강진과 관련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기술된 내용 중 독도 영토분쟁 문제, 독도 미표기 등 중요한 표현상의 문제점이 식별돼 이를 전량 회수하고, 집필 과정에 있었던 문제점들은 감사 조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며 “교재를 준비하는 과정에 치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한 교재를 보완해서 장병들이...
결의안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일본 정부가 독도를 왜곡해 기술·표기한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승인한 것을 미래세대에 잘못된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그릇된 행위로 규정하고 규탄하는 내용이 골자다.
결의안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은 결코 수용할 수 없는 것으로서...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을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항의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은 독도를 ‘竹島’(다케시마)로 항상 표기해 왔으며 이에 대해 3년...
(한화 약 43억 원)를 전북 현대에 지급했고, 스벤 그라베르센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는 “우리는 1년 넘게 조규성을 주시하며 다른 팀과 영입 경쟁을 했다”고 밝히는 등 조규성 영입에 ‘진심’이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지도에 독도를 표기하면서 한국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한편, 미트윌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 진출에 나선다.
그는“일본 기상청과 야후재팬 등은 오래전부터 날씨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독도를 자국 땅으로 표기해왔다. 태풍, 쓰나미 경보 시 기상청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는 일본 누리꾼에게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며 “한국은 독도와 K콘텐츠를 결합한 홍보를 통해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독도가 한국 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방법을 제시하기도...
외무성은 홈페이지 게시물을 통해 “검정에서 통과된 교과서들에서는 조선인 강제 징병을 ‘지원’으로, 독도는 ‘일본 고유의 령토’로 왜곡 표기하였다”며 “일본이 새 세대들에게 그릇된 력사관을 심어주고 있는 밑바탕에는 죄악의 침략 력사를 미화분식하고 령토팽창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기의 죄과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같은 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에서 독도나 위안부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며 일부 일본 언론을 겨냥해 “아무 근거 없이 일단 내질러놓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슬그머니 빠지는 행태가 일본 언론에 있는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언론 행태에는 그런 게 없기를 바란다”고...
22일 독도 인근 동해 공해상에서 이뤄진 한미일 미사일방어훈련의 장소가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돼 논란이다. 우리 군은 수정을 요구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해 표기에 관한 질문에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일본해라고 표기했고 아직 변경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했다. 한국은 미 측에 그런 사실을 수정해...
‘다케시마’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이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시마네현이 2005년 3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제정했다. 일본은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11년째 한국의 차관급 인사에 해당하는 정무관을 파견하고 있다.
영사관 측은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365일 24시간 각종 재외국민 안전 서비스를...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는 25일 자신의 SNS에 "미국, 프랑스, 이집트, 필리핀 등 22개국의 애플 아이폰 지도에 독도 표기가 아예 없었다"라며 "한국에서만 ‘독도’가 올바로 나오고 일본에서는 ‘竹島’(다케시마)로 표기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9년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글 맵스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