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사공론은 약국약사 전용 의약품 온라인몰 '바로팜'의 자료를 인용해 12월 코로나 관련 감기약과 독감약 등이 품절입고 알림 상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슈다페드 정(60mg)'은 품절입고 알림 신청 순위 1위(7282건)를 차지했다.
슈다페드 정은 감기, 부비동염, 상기도 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의한 비충혈 완화에 효능ㆍ효과를...
현재 중국에서 HIV 치료제와 독감약, 말라리아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10종 이상의 약물 실험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달 말 중국의 한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병에 걸렸으나 칼레트라를 포함한 2종의 약을 먹고 열이 하루 만에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나서 환자들이 이 약을 구하기에 혈안이 됐다.
의사의 진단과 처방 없이 칼레트라와...
태국 방콕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인 71세 중국인 여성 여행객에게 에이즈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Lopinavir), 리토나비르(Ritonavir)와 독감약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를 섞어서 투약한 결과 환자 상황이 호전됐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보건부는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한 환자는 상태가 48시간 이내 크게 개선됐다”며 “신종 코로나 검사...
그러나 윤 장관의 발언엔 “오늘은 멀쩡한데 그날만 독감이었나”, “어떤 독감약 먹었는지 알려달라, 약효 참 좋은 것 같다” 등 네티즌의 비아냥이 이어졌다.
윤 장관의 안이한 대처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달 31일 사고가 나자 윤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기름 유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적극적인...
초동대처가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윤진숙 장관은 “초동대처는 빨리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러나 윤진숙 장관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냄새에 코를 막은 건데?”, “독감? 오늘은 멀쩡하던데 그날만 독감이었구나”, “윤진숙 장관 어떤 독감약 먹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참 약효 좋은 것 같아서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독감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는 것. 또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독감 증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독감 증세, 감기약은 안 통해도 독감약은 통하겠네" "독감 증세, 독감하고 감기하고 달랐구나" "독감 증세, 감기와 독감의 구분이 어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