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2001년 WTO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의 일부로 개시됐으나 2011년 DDA 결렬로 협상이 중단된 뒤 여전히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통상장관들은 WTO 각료회의 성과로 수산보조금 협상의 연내 타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개도국에 대한 지원 범위 등 잔여 쟁점에 대한 각국의 이견을 균형 있게 조율해나가기로...
2001년 WTO는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새로운 다자간 무역협상(도하개발아젠다·DDA)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2001년 WTO에 가입한 이후 인도와 함께 선진국의 기득권을 비판하며 선진국-개도국 구도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농식품부는 개도국 지위를 포기해도 향후 협상까지는 시간이 많고 협상과정에서도 선진국과 개도국의...
특히 터키는 건설, 문화(영화, 공연 등), 환경 등 18개 분야에서는 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에서 제시했던 양허안보다 개방 수준을 더 높이기로 했다.
투자 보호도 강화된다. 설립 이전 투자까지 내국민ㆍ최혜국 대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투자에 대한 이행요건 부과도 금지했다. 또 기존의 양자 간 투자협정(BIT)보다 투자자-국가 간 분쟁해결절차...
특히 지난해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 지속여부를 두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대립한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WTO 다자체제의 추진력은 약화되는 반면 아태지역이 주도하는 메가 FTA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우리나라도 메가 FTA를 중심으로 재편될 아태 지역의...
산업부에 따르면 우 차관은 미국, 유럽연합(EU)의 통상장관들과 함께 WTO 협상 진전을 통한 성과 도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남은 도하개발아젠다(DDA) 이슈 뿐만 아니라 21세기 신(新)이슈를 포함해 협상 방향에 대해 논의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제10차 WTO 각료회에서는 농업수출 보조 철폐 등 도하개발어젠다(DDA)와 관련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우...
또 도하개발아젠다(DDA) 일부 이슈를 대상으로 한 나이로비 패키지에 타결과 관련된 최종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회의에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농식품부, 기재부, 해수부, 주제네바대표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WTO 각료회의는 ‘WTO 설립협정’ 제4조에 따라 2년마다 개최되는...
안덕근 의장은 “TPP에서 논의되는 신규 규범들은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DDA)와 복수국 간 서비스협정(TISA) 등에서도 논의되고 있다”며 “TPP 규범들이 새로운 국제통상 규범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경제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분류될 경우 5년간 관세를 46.7% 감축하고 의무수입물량을 3.5% 늘리는 방안이 택해질 가능성이 높다.
백 의원은 “이 경우 관세는 513%에서 274%가 된다”면서 “세계적 경제예측기관 글로벌인사이트의 국제 쌀 가격 전망치를 적용하면 2023년 수입쌀 국내 가격은 1가마(80㎏)당 약...
특히 현재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후속인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이 타결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 지위로 올라서 23~46% 정도 관세율을 더 낮춰야 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쌀시장 개방에 관여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칫 불똥이 튈까 봐 뒷짐만 지고 있다. 이들 두 부처는 이번 쌀시장 개방은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소관이라며...
서비스 시장 개방은 GATS와 같은 포지티브 방식으로 하되, 양국이 WTO DDA(도하 개발 아젠다) 양허안보다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을 약속했다.
터키는 우리측에 건설, 문화, 환경 서비스 등 18개 분야의 신규 양허 및 양허 개선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2005년 WTO DDA 협상 당시 제시된 양허안으로서, 현재 유효한 WTO GATS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 개방을 약속했다.
터키가...
서비스 시장 개방은 GATS와 같은 포지티브 방식으로 하되, 양국이 WTO 도하개발아젠다(DDA) 양허안보다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을 약속했다.
터키는 우리측에 건설, 문화, 환경 서비스 등 18개 분야의 신규 양허 및 양허 개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05년 WTO DDA 협상 당시 제시된 양허안으로서, 현재 유효한 WTO GATS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 개방을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1차 예비 양자협의 결과 및 대응방안 △WTO 도하개발아젠다(DDA) 작업계획 추진방안 △주요국의 비관세장벽 대응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6일 일본과 제1차 예비 양자협의가 끝난 TPP와 관련, 협의 결과와 제2차 예비 양자협의 계획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또 DDA 작업계획에...
이어 지난달 타결된 WTO 발리 각료회의 후속조치 이행,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 작업계획 수립 및 복수국간 협상 참여, WTO 쌀 관세화 유예 만료 대응 등 다자간 통상논의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흥국 통상협력과 기업진출 지원을 위해서 정부는 먼저 중국·베트남 등 신흥국과의 정상외교 정보와 지원사업, 비즈니스 활용 정보를 포함한 DB를...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은 “WTO에서 ‘세계(World)’를 다시 되돌려놨다”며 “이는 도하개발아젠다(DDA)의 완전 타결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자축했다.
무역 원활화에는 통관절차 간소화와 세관협력, 비용관리의 투명화 등 방침을 담았다. 선진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대립으로 난항을 겪었던 농업 분야에서는 식량 비축 등의 용도로 각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9차 각료회의에서 다자무역협정(도하개발아젠다) 가운데 무역 원활화와 농업, 개발ㆍ최빈개도국 등 3개 분야의 합의를 담은 각료 선언을 채택하고 폐막했다고 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1995년 출범한 WTO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무역 체제의 기본원칙 제정이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이번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와 함께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FTA, TPP(환태평양 동반자협정),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 등에 대한 동향을 설명한다. 또 이와 관련한 향후 협상대응 및 국내대책 마련을 위해 농업계 의견을 듣는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농업계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인식을 농민과 공유하고...
하지만 쌀 수입 전면 개방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과 연계해 더 낮은 우대 관세를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도하개발아젠다(ODA)와 FTA 협상에서 쌀을 예외 조항으로 취급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초 부터 미국과 호주의 주도로 논의되고 있는 TISA 추진은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이 지지부지한 데 따른 것이다. 적어도 서비스 분야만이라도 무역장벽을 없애자는 취지다. DDA는 2001년 카타르 도하 각료회의에서 합의된 시작한 다자간 무역협상을 지칭한다.
산업부는 TISA 협상 참여를 위해 지난 1월 이미 공청회를 가졌으며...
또한 통상장관들은 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 진전을 위해 올해 12월 제9차 각료회의에서 APEC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APEC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를 위한 협력 사업에 우리나라의 지속적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조치는 배격돼야하며 교착 상태에 빠진 WTO DDA 협상...
한-영 STIP는 한-영 공동 연구개발(R&D)을 목적으로 양국 간 산업기술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케이블 장관과 한-EU FTA의 기대효과, WTO 도하아젠다(Doha Development Agenda) 협상, 한-영 산업기술협력, 최근 일본 원전사태 이후의 원자력에너지 관리, 녹색기술 협력 등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오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