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는 주택 정비 사업이다. 중랑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모아타운은 면목동 86-3 일대로 앞서 심의가 통과된 1ㆍ2구역 963가구와 4•6구역까지 합쳐 총 1919가구의 대규모의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와 중랑구는 중화1동 4-30 일대, 면목본동 297-28 일대 등 다수의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새 아파트 1만5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도심 주택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서울의 경우 매년 6만 호가 신규 공급되어야 하는데 현재 임대주택까지 포함해 4만 호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사업들은 공사비, 금융비용 상승 등으로 신규 사업이 중단되고 있는 상황으로 도심 내 주택 신규 공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1인 가구, 청년들이 거주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53곳 8만8000가구 후보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1월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정부의 8·8 주택공급대책 발표 한 달째를 맞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후속 절차로 비(非)아파트 공급 확대를 위한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과 관련 법안 발의가 진행 중이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정책 기대감을 거두고 주택 매수에 달려드는 모양새다. 전문가는 공급 대책 발표 시기 지연과 지나친 공급 위주의 정책이...
전문가들은 이번 8·8 주택공급대책이 장기 공급 정책으로는 우수하지만, 단기적으론 비(非)아파트 공급에 집중된 만큼 현행 아파트 중심의 시장 상황에선 효과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시장 내 아파트 매물 출현을 위한 다주택자 세제 완화와 노후 신도시 재건축 사업 속도 가속화 등 아파트 공급을 확대를 위한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6일...
이번 협약은 ‘1.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LH와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합동으로 시행 중인 ‘공공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공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이란 공공이 모아타운 정비사업에 참여해 관리계획 수립ㆍ조합설립을 지원하고,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받아 공동으로...
먼저 남현 공공주택지구는 4호선 남태령역 200m 이내 역세권으로 도심 내 노후 군 관사(4만4000㎡)를 재건축해 공공주택 400가구와 새 군 관사를 공급한다. 2026년 착공 후 2027년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길15구역은 총 23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2026년 복합사업계획(주택사업) 승인, 2028년 착공 및 2029년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먼저 서울 남현지구는 4호선 남태령역 200m 이내 역세권으로 도심 내 노후 군 관사(4만4000㎡)를 재건축해 공공주택 400가구와 새 군 관사를 공급한다. 2026년 주택 착공 후 2027년에는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20분 이내에 갈 수 있으며 과천대로와 강남순환로(사당IC)와 인접해 서울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규모로 이 가운데 서류 심사 등을 통과해 최종 약정 전 단계 가구 규모는 2만4903가구다.
한편 8·8 주택공급대책의 핵심인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수도권 도심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축 비아파트를 정부가 대량으로 매입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연내 5만 가구 이상, 내년까지 총 1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하며 서울에선 ‘무제한’ 매입을 추진한다.
2023~2032년 전국 신규주택 수요는 연평균 393만5000가구로 추정된다.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은 규제가 아닌 지원대상으로 전환하고, 복잡한 절차를 통합ㆍ병렬적으로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1기 신도시), 뉴:빌리지(저층 주거지), 철도 지하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사업유형을 활용함으로써 우량주택을...
LH는 비아파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까지 신축 매입임대주택 물량을 11만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뉴빌리지와 LH의 신축매입임대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LH는 인프라나 편의시설이 다수 확충된 신축 매입임대 물량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고, LH의 매입이 보장된다면 미분양 우려 또한 없기에 사업 참여 수요가 더욱 늘어날...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3곳(쌍문역 동측, 방학역, 연신내역), 올해 2곳(신길2구역, 쌍문역 서측) 통합심의 통과한 후 이번에 증산4구역이 추가로 통합심의 통과됐다.
증산역 역세권에 있는 대상지에는...
아울러 도심 핵심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은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정부가 직접 주관한다. 이에 기재부와 행안부,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시설 복합개발 추진 협의회(가칭)’를 출범하고 30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청사나 폐교 예정 학교부지 등에 대해 임대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26일 화성동탄2지구 업무시설용지 5필지와 준주거용지 4필지를 공급키로 하고 9월 13일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 및 준주거용지는 화성동탄2지구 7개 특화계획구역 중 문화디자인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및 동탄신도시 랜드마크공원과 접하고 있다.
도심...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면서 적정한 상업·업무시설 확보를 위해서다.
서울시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여러 소비패턴의 변화와 서울 도심 내 주택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거·비주거 비율이 적정한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아울러 한양은 지난 7월 그룹 계열사인 BS산업과 함께 1600가구 규모의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 B1ㆍB2블럭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8월 기준 5조3000억 원의 수주 잔액을 달성하며 매출액 대비 5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 의정부, 청라 등 지역 랜드마크를 포함해 전국에 23만 가구를 공급한 수자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2021년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2024년 9월 20일까지 ‘3년 한시’로 도입됐다.
그러나 국토부는 주택시장 과열 해소 등을 위해 추가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유로 사업 시한을 2025년까지 1년 3개월 연장해달라는 의견을 국회에 냈다.
개정안은 이르면 이달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대도시는 아무래도 주택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작은 도시는 대도시가 이미 겪은 자금 조달의 다양성, 운영의 지속성, 다양성, 형평성 등에서 교훈을 얻었다. 플로리다 사라소타의 베이 파크는 문화를 강조해 매일 이벤트가 열리는 공원 단지다.
도심에 있는 그린웨이와 산책로는 여러 장소를 연결하고, 도심의 풍부한 문화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승용차 의존을 줄여...
이른바 공급을 통해 집값을 잡겠다는 것으로, 서울과 인근지역 그린벨트를 풀어 8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를 공급하고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가칭)을 제정해 정비사업 추진 기간을 3년가량 앞당겨 향후 6년간 서울 도심 등에 17만6000가구의 주택 착공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중 우려스러운 것은 또 ‘그린벨트 해제’ 카드가 나왔다는 것이다. 그린벨트는...
또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수요자가 원하는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해 신축매입 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 간 연계방안 검토와 낡은 청사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그린벨트를 활용한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 사전협의 단계에서부터 국토부와 서울시가 긴밀히 협조하고, 11월 후보지 발표 이후에도 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