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제정에 따라 전업하거나 폐업해야 할 개 사육농장과 음식점 등 업체가 5625곳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개식용종식법 제정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업과 폐업 지원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 2월 6일부터 7일까지 소재지 시·군·구에서 운영 현황 신고를 받았다....
당국 관계자는 “ASF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판명되는 농장은 위험 감소를 위해 돼지를 도살해야 할 것”이라며 “농장주는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아직 ASF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청정국이다. 인근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선 지금까지 5억 마리 이상 처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태국 돼지고기 가격도...
앞서 이 농장은 불법 증식 등으로 사육곰을 관리하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5년 새 10차례 이상 고발과 과태료 처분, 시설개선 명령을 받았다.
이 농장은 지난해 반달가슴곰을 도살하고 곰 고기 등을 취식한 정황을 포착되기도 했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지난해 6월 사육 중인 곰을 도축해 고객에게 웅담과 곰 고기를 제공했다. 해당 농장주는...
실제 축산물품질평가의 축산유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전국 기준 돼지 경매 시장 가격은 kg 당 4558원이었지만, 돼지열병 최초 발생일인 지난달 17일 5975원으로 31% 치솟았고, 도살 처분으로 경매 물량이 크게 줄면서 같은달 28일에는 32.5% 급등했다.
하지만 우려하던 소매가 폭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소비도 줄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달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도살 처분 대상 돼지는 5만여 마리에 달하며 이미 전날까지 도살된 돼지는 2만 마리에 이른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글벳과 백광소재, 체시스 등 일부 종목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통해 차익 실현에 나서기도 했다.
이글벳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홍콩 정부는 또한 해당 도살장에 있던 돼지들은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살 처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돼지고기 관련업자들의 항의로 도살 처분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돼지 사육량 급감으로 중국의 4월 돼지고깃값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급등했다. 중국은...
중국과의 무역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의 대량 수입을 재개했다는 신호가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죽거나 도살 처분한 돼지의 정확한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최대 2억 마리가 영향을 받았을 것이며 생산은 30% 감소했을 것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이는 미국의 재고량인 7500만 마리를 대폭 뛰어넘는 규모다.
L업소는 단골 손님 등이 찾는다는 이유로 영업장 내에 닭장을 숨겨두고 손님이 선택하는 닭을 그 자리에서 도살했다. 이후 끓는 물에 삶아 탈모기로 털을 제거하고 탈모한 닭털쓰레기 옆에서 비위생적인 상태로 닭피, 내장, 머리, 발 등 분류작업을 하던 중 시 특사경에 적발됐다.
B업소는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냉동 닭내장을 작업장 바닥에서 비위생적으로 해동 후...
닭고기 값의 이같은 급등은 AI로 가금류 수천마리가 도살 처분된 데다 이동제한조치가 상당 지역에서 해제되지 않아 병아리 입식이 지연돼 닭고기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돼서다.
AI 확산세가 한창일 당시 닭고기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30~40% 가까이 떨어졌던 수요가 최근 AI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도 이같은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닭고깃값이...
따르면 지난 5일 보은 젖소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 의심사례는 13일 보은에서 3건이 한꺼번에 발생한 이후에는 추가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보은이 7건으로 가장 많고, 전북 정읍 1건, 경기 연천 1건 등이다. 이중 연천만 A형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O형이다.
지금까지 도살 처분된 소는 21개 농장에서 1425마리이다.
충북도는 가축방역관을 긴급 투입해 의함 한우 6마리를 즉시 도살 처분하는 한편, 현장 간이검사 없이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정밀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검사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일 젖소 195마리를 사육하는 보은 젖소농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북 정읍 한우농장(49마리), 경기 연천 젖소농장(114마리), 보은 탄부면 한우농장...
한편, 구제역 발생 닷새 만에 도살 처분된 소가 1000마리를 웃돌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현재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 경기 연천, 전북 정읍 등 3개 시·군에서 도살 처분된 소는 모두 14개 농장, 1093마리로 집계됐다.
우종별로는 젖소 428마리, 한우 636마리, 육우 29마리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즉시 해당 농가의 메추리 45만여 마리를 도살처분하고 이동 제한 조치했다.
농가와 반경 3㎞ 안에 있는 18개 사육농가의 메추리·닭 8만2000여 마리도 추가 살처분했다. 김포에는 81개 농가에서 273만 마리의 닭·오리·메추리 등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대곶면 초원지리의 한 닭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AI로 반경 3㎞ 이내 2개 농가 등 3개 농가 닭...
만약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가금류 사육 농장으로 전파됐을 경우는 지난 2일 미리 발표한 '고병원 AI 발생 대비 도살처분 실행계획' 따라 신속히 처리한다.
계획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의 오리와 닭 등 가금류는 24시 이내 신속히 도살처분하고 동시에 그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관리지역에 있는 가금류도 모두 도살 처분한다.
전날 기준으로 도살처분 마릿수는 611 농가, 2883만 마리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AI가 발생하지 않은 경북, 강원, 제주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야생조류에서만 AI가 발생한 경북에서는 산란계(알 낳는 닭) 밀집 사육지역인 포항, 경주, 영주, 칠곡, 봉화의 농장 70곳 372만 마리에 대해 공동방제단이 진입로에 소독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해...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0시 현재 AI 여파로 도살 처분됐거나 예정인 가금류 마릿수는 515농가, 2548만 마리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알 낳는 닭인 산란계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란계 1695만9000마리가 도살 처분됐다. 이는 국내 전체 산란계 사육 규모의 24.3%다. 번식용 닭인 산란 종계의 경우 사육 규모 대비 42.8%가 살처분됐다....
추가 도살 처분될 242만2000 마리까지 합치면 도살처분 규모는 한 달만에 1900만 마리를 넘게 된다.
이에 앞서 농림부는 지난 15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AI관련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이 같은 상황에서도 ‘살아 있는 닭’의 유통을 허용하는 공문을 59개...
또한, AI 확산으로 산란용 닭의 도살 처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남에 따라 당분간 계란 수급에 계속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8일 0시 현재 AI 확진 및 예방 차원에서 도살 처분된 산란용 닭은 모두 1068만9000마리다. 이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15.3%나 차지한다.
번식용 닭인 산란종계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하다. 전체 사육 규모의 38.6%에...
신고 건수 외에 예방적 도살처분 후 검사 과정에서 확진된 농가까지 포함하면 AI 발생농가가 188곳에 달한다.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확진 건수도 25건으로 늘었다.
도살처분 마릿수는 313농가, 1467만9000마리에 이른다. 여기에 338만6000마리가 추가로 도살 처분될 예정이어서 도살 처분된 가금류는 1800만 마리를 넘어서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H5N8형이...
이날 0시 현재 257농가에서 1066만9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완료됐고, 27농가 378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2014년 고병원성 AI(H5N8형) 확산으로 인해 195일 동안 1396만 마리가 도살 처분됐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글 벳은 동물약품 수입 및 제조·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