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6월 열린 2023-2024시즌 UCL 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15회로 늘렸다. 슈퍼컵에서도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1위로 올라섰다.
특히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맹활약하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튼 프랑스의 축구 스타 음바페는 새 팀에서 첫 경기부터 골 맛을 보며...
첼시는 클럽 월드컵과 슈퍼 컵에서 우승, 시즌을 3위로 마무리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지역 라이벌 아스널을 승점 2점 차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막차를 탔다. 5위로 올라선 아스널은 유럽 대항전 무대에 복귀했고,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콘퍼런스 리그에 진출했다. 번리 FC, 왓퍼드, 노리치 시티가 강등된 가운데, 리즈...
지난 시즌 EFL 컵 우승팀 애스턴 빌라는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잔류 마지노선인 1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995-1996 ‘퍼기의 아이들’과 함께 69년 만의 우승 가로막은 퍼거슨
또다시 앨런 시어러다. 시어러가 기존 42라운드에서 38라운드로 개편된 첫해 31골을 밀어 넣으며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로비 파울러와 레스 퍼디낸드, 드와이트 요크는 각각 28골...
그는 리그앙 우승 6회, 프랑스 컵 우승 4회, 슈퍼컵 우승 3회 등을 경험했고, 2018~19시즌부터 6년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음바페가 향할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 명문 팀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포함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강인은 2018-19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이번 시즌 프랑스 슈퍼컵 등 두 차례 컵 대회 우승만 경험한 바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PSG 이적 첫해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썼다. 한국 선수가 유럽 5대 빅 리그(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우승한 건 박지성(전북 현대...
축제 기간 동안 ‘분데스리가 우승컵(마이스터샬레, Meisterschale)’, ‘독일 FA컵 우승 트로피’, ‘독일 슈퍼컵 우승 트로피’가 전시되며, 도르트문트 홈구장의 드레싱룸과 플레이어터널을 그대로 재현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독일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차범근 감독과 명문...
독일 슈퍼컵은 분데스리가 우승팀(바이에른 뮌헨)과 DFB 포칼 우승팀(도르트문트)이 맞붙는 대회다. 지난 시즌 우승팀은 볼프스부르크다.
양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뮌헨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반면 토마스 투헬 도르트문트 감독은 뮌헨에 4-2-3-1로 맞선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시즌 개막 이전 열린 DFL 슈퍼컵에서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에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10라운드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홈에서 2-1로 승리했고 지난 주말에 열린 27라운드에서도 바이에른은 원정임에도 1-0으로 승리했다.
양팀은 역대 통산 109번의 공식경기(분데스리가+DFB 포칼+챔피언스리그+DFL 슈퍼컵)에서 맞대결해 바이에른 뮌헨이 50승...
이날 경기는 포칼 우승팀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더비 경기였다. 도르트문트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슈퍼컵을 차지하며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도르트문트는 공수의 핵 마르코 로이스와 마츠 후멜스가 빠졌음에도 강했다. 전반 23분 음키타리안(25)이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17분 문전에 있던...
도르트문트 슈퍼컵 우승도르트문트 슈퍼컵 우승 소식이 화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독일 슈퍼컵에서 2년 연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반면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이어진 컨디션 난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도르트문트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독일 베스트팔렌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28일 열린 로트바이스 에센(4부 리그)과의 친선경기를 5-1 승리로 장식한 도르트문트는 8월 22일 개막하는 분데스리가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지동원이 후반전 교체 투입돼 후반 45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추가골은 넣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올시즌 개막 이전 바이에른은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2-4로 패한 바 있고 리그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13일에 있었던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바이에른의 홈경기였고 원정팀인 도르트문트가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바이에른으로서는 최근의 완패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트레블을 달성할...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격돌하는 슈퍼컵에서 올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이미 결승에 선착해 있었다.
바이에른은 도르트문트를 2-1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첼시의 파트너로 최종 결정됐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팀들인 만큼 슈퍼컵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