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천대로 상부 왕복 4차로, 녹지공간과 하부 지하도로를 통합 시공하기로 해 적정 공사기간이 재산정되면서, 준공이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된 사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원주 인천시 인천대로개발과장은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도로개량(2단계)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기본설계안을 가지고...
변경 고시도 관철해 상습 교통체증을 빚었던 고기동 일원 도로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기를 만들었다.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중첩 규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마저 어려웠던 포곡읍 일대 3.7㎢에 대해선 환경부에 문제를 지적해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에 막혀 중단됐던 지방도 315호선 개설공사는 종단...
시는 고기교 재가설의 사전절차인 경기도의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이 지난 4월 22일 결정 고시됨에 따라 고기교 재가설에 필요한 보완설계를 마치고 성남시와 협의해 시설 결정(변경) 및 인가(변경) 절차를 마무리한 다음 내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진행해 2026년 말 고기교를 다시 설치하고 주변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기초 학부모인 주민 홍정은씨는 “고기동...
건립공사가 내년 시작될 예정이지만 설계상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한 만큼 착공 전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공공건축과장은 “지난해 동백1동 청사추진위원회와 진행한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청사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하지만 청사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인 경기도 투자변경심사에서 도내 31개 시...
이밖에 부산항건설사무소가 부산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공사와 무관한 태풍 피해 복구공사를 별도로 발주하지 않은 채 진입도로 공사의 설계를 변경해 추진한 데 대해 관련자를 징계(경징계 이상)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해수부가 연구용역을 준 A대학 산학협력단에서 항만하역능력을 산정할 때 과거 자료를 사용하거나 임의로 입력값을 변경한 부분을...
시는 8월까지 고기교 재가설에 필요한 보완설계를 마치고 성남시와 협의해 2025년 2월까지 시설결정(변경) 및 인가(변경) 절차를 끝내고 보상과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동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길이 1.5㎞의 제방을 축조하고, 1.9㎞ 구간의 고수·저수호안을 정비하며, 교량 1곳을 철거하고 2곳을 재가설하는 것 등이다.
시는 경기도의 동막천 지방하천...
그간 고속도로 건설ㆍ확장 등 대규모 용량 확대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했으나 계획ㆍ설계ㆍ공사 등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 특히 교통정체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빈번하게 불편을 느끼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운영방안 개선 등을 통한 교통정체 완화는 그간 다소 미흡했다.
이에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그러나 선제 조건인 동막천 정비사업이 경기도의 하천기본계획 변경‧고시 지연으로 늦어지면서 고기교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와 교통영향분석 등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우선으로 취하기로 하고 기존 고기교의 안전등급을 D에서 A로 올리는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기교에 인도도 설치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공사는...
정부는 교통량 등 고려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 운영구간 조정을 검토하고, 올해 상반기 중 개선안을 내놓는다.
기업·기숙사·문화공간·대학이 집적된 클러스터인 테크노밸리(제3판교)의 원활한 조성 및 대학 첨단산업 학과 적기 유치를 위해 설계공모 적용대상 기준을 제시해 건축계획 절차를 명확화하고, 대학 첨단산업 학과 이전 시 수도권정비실무위 통해 신속한...
매립공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역이용협의와 매립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6개월 이상 단축하고 관계기관과 입찰방법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의 적극행정으로 착공 시기를 약 1년 앞당겼다.
3·7공구의 매립면적은 총 3.81㎢에 달하며 각각 2024년 10월과 11월에 매립을 완료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입주기업이 공장 설계를...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미 제출했고, 국민의힘은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부실시공(철근 누락) 사태 국정조사를 시사했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은 지난달 27일 국회에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기자들과 만나...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북구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 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및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가 이날 승인됐다.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준공·입주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돼 기존...
타당성 조사 추진 과정의 첫 단계로 지난해 1월 국토부가 발주한 조사 용역은 민간 설계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도로 분석)와 경동엔지니어링(교통 분석)이 공동으로 수주했다.
이들 업체는 대통령 선거 직후인 지난해 3월 29일부터 타당성 조사에 나섰다. 선거 기간엔 정치적 중립성에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어 통상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국토부의...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시공해 최종적으로 생태통로를 완공하며, 국립생태원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생태적 자문과 점검을 맡는다.
천안 목천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북정맥이 복원되면 단절 구간 북쪽의 안성 칠장산, 천안 성거산에서부터 남쪽의 예산 수덕산, 태안 지령산 등으로...
공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단계라 직접 손실이 크지는 않습니다. 올해 예산에는 설계비 25억 원 정도가 반영된 상태입니다. 다만 15년 ‘숙원 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큰 기대를 걸었던 양평 주민들은 이 도로가 주말 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원 장관 발언 직후 김동연 경기지사와 전진선...
최고 25층, 1994가구가 조성된다.
이촌동 일대에서는 한강맨션이 최고 68층 높이로 짓는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애초 최고 35층, 15개 동, 1441가구로 지어질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가 한강 변 35층 높이 제한을 폐지하면서 초고층 설계가 가능해졌다. 68층 설계안이 통과되면 한강변 최고층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서울시 도로국장과 공사감독관 등 발주청인 서울시 공무원들도 함께 처벌받았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서도 대법원은 각 단계별 관련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죄의 공동정범으로 처벌했다. 시공 과정과 경영 전반에 책임이 있는 삼풍백화점 경영진과 설계와 공사에 관여한 건설사 관계자들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삼풍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설계변경을...
한국철도공사, 유니슨테크놀러지, 한국교통대가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유니슨테크놀러지에 기술 이전돼 물류 기업에 보급될 예정이다. 양산체계를 구축하면 제작 단가를 더욱 낮출 수 있어 많은 수출이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장승호 철도연 박사는 “물류비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ㆍ제작했다"며 "도로, 해운, 항공 등 다른...
변경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전역에 흐르는 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하는 공사다. 단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수변 감성을 느끼면서 문화와 경제, 일상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시민 생활공간을 바꾸고, 지역 역사와 문화, 경제 자산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동안 도심 내 하천은 도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