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후보로 거론되는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1968), 윤창호 증권금융 사장(1967),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1966) 등은 1960년대 후반생들이다.
증권사, 60년대생 후반이 뜬다
증권사들은 1960년대 초반생들이 물러나고 그 자리를 50대 중반인 1960대 후반생들이 메우고 있다. 첫 스타트를 끊은 건 미래에셋증권이다. 미래에셋증권 창업 멤버인 최현만 회장과...
정 전 원장 외에는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도 후보로 거론된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현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0일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통상 공고가 나온 후 최종 선임까지 약 한 달가량 걸려 이달 중 차기 이사장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조항과 관련해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은 “동일한 건에 대해 금융위의 조사 결과와 검찰 쪽의 수사 결과가 전혀 다른 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면서 “형사처벌 절차와 과징금 절차가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위가 과징금 부과 조치를 위해 검찰 측에 수사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는 조항도...
차기 은행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 중에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내부 출신으로는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와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이 거론된다.
정 전 원장이 유력 후보로 일찌감치 거론이 됐던만큼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차기 행장...
기업은행장의 경우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통해 선임된다.
현재 기업은행 안팎에서 윤 행장의 후임으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 관료 출신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들과 함께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 내부 인사들도 거론되고 있다.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이 중 정 전 원장이 강력하게 거론되자 기업은행 노조는 시위까지 불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날 기업은행 노조는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명·공정하게 이뤄져야 할 은행장 선임이 혼탁해지고 있다"며 "정 전 원장 뿐 아니라 정부 측 어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했다.
1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도 부위원장은 최근 사의를 표했다.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에 따르면 정무직은 위원장(장관급)과 부위원장(차관급)이다. 사무처장과 상임위원 등은 일반직의 고위공무원에 속한다.
도...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미래 금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위원장은 "금융상품 복잡성 증가 및 기대수명 증가에 대응해 금융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계된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에 올바른 금융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보험 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보험 산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24일 열린 '보험 자본 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9차 회의에서 새로운 회계제도인 IFRS17이 내년부터 도입된다면서 "보험업계도 금융 당국과 호흡을 맞추며 선제적인 자본확충, 새로운 회계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을...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주열 한은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대내외리스크 요인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금융시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9월 30일 이후 4개월여만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주열 한은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대내외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9월 30일 이후 4개월여만이다.
이들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대와 국제유가 상승, 가공식품·외식가격...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대내외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및 관리방안, 글로벌 공급망 약화 및 우크라이나 리스크 대응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세 둔화 △고유가 △글로벌 인플레...
감염 시점이나 경로는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금융위 대변인실 관계자들 모두 키트 검사를 마쳤고, '음성' 결과를 받았다"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향후 자택 격리 상태로 비대면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주 주요 일정은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갈음한다.
회의에는 도규상 부위원장, 이세훈 사무처장을 비롯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주요 국·과장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 미국 증시가 반등했다고 보면서도 국내 시장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후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미국 증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양호한 기업 실적 발표 등으로 반등하는...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올해 자본시장의 주인공은 개인투자자와 혁신기업”이라며 “자본시장의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시장참가자들의 창의와 혁신을 통해 자본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도 금투업계의 혁신기업 발굴·지원 역할과 금융시장 안정 및 투자자 신뢰 제고”를 당부하며...
지난달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들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1소위에 참석해 ICO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도 부위원장은 당시 “ICO라는 부분을 이제는 저희도 더 이상 늦출 수가 없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에 포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 업계 전문가는 “현재 정권이 바뀌는 지점이라 금융위가...
금융위는 21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 '디지털 전환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금융교육 강화방안'을 의결했다.
다양한 디지털수단을 활용한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디지털 금융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신용관리부터 노후대비까지 생애주기별 자산형성 능력을 지원한다. 아동기에는 올바른 금융관을...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남대문지점을 방문했다.
도 부위원장은 신보를 비롯한 전 금융권이 재택ㆍ분산근무 활성화 등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업무연속성계획(BCP)에 따라 분산근무지...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가상자산 업무 관계자들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1소위에 참석해 업권법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공개)라는 부분을 이제는 저희도 더 이상 늦출 수가 없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에 포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018년 ‘박상기의 난’ 이후 ICO를 엄격히 금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