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쿠팡덕평물류센터 프리캐스트콘크리트(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덕평리 쿠팡물류센터 주요구조부 PC 납품 및 조립공사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은 261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4% 수준이고,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발주사는 계룡건설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환경생태복원사업과...
국토교통부는 18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이천시와 함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국토교통 분야 집중 안전점검 중 하나다.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건축물 해체공사장 10곳을 선정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CJ대한통운은 전기차를 이용해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스타벅스 덕평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제품을 싣고 각각 서울시청 인근 매장과 강남역 인근 매장으로 운행한다. 덕평센터에서 매장까지의 왕복 거리는 140㎞ 내외로,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시간 충전 시 최대 180㎞까지 주행 가능해서 1회 충전으로 각 권역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전기차는...
덕평 쿠팡 물류센터를 비롯한 대형 물류센터도 속속 자리를 잡는 상황이라 일자리가 더 늘어날 전망이에요.
아파트값 상승세도 돋보입니다. 갈산동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형은 1월 4억9800만 원에 팔려 신고가를 기록했어요. 이는 지난해 8월 4억25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7300만 원 높은 금액이에요. 현재 호가는 5억~6억 원 선에 형성돼 있습니다.
부발읍...
지난해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이 순직한 지 6개월여만에 또 다시 동료를 화마에 보내야 했던 소방관들은 침통함에 빠졌다.
6일 오전 9시 8분 소방대원 3명은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현장은 전날 밤 11시 46분경 최초 신고 뒤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던 곳이었다.
3명의 대원은 화재...
지난해 6월 소방관 1명이 숨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소방관이 숨진 지 반년 만에 또 다시 비극이 재현됐다.
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께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숨져 있는 소방관 2명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나머지 소방관 1명도 낮 12시 41분께 앞서 발견된 이들과 멀지 않은 곳에서 역시...
자세히 보니 6월 대형 화재가 발생해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김동식 소방령의 목숨을 앗아갔던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였다.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와 맞먹는 12만7000여㎡(3만평) 규모이다 보니 멀리서도 한눈에 띄었다. 사고 발생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건물은 화마에 그을리고 뼈대만 남은 상태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화재 발생 이후 무엇이 바뀌었을까....
다만 영업손실은 5억1493만 달러(약 5957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6월 발생한 덕평물류센터 화재 관련 비용 2억9500만달러(약 3413억 원)이 선반영된 결과다. 이 비용은 향후 보험금을 수령하면 보전되는 일회성 손실이다. 화재 관련 비용을 빼면 영업손실은 지난 1분기 기록했던 3321억 원보다 줄어들게 된다. 다만 1분기에도 일회성 주식 보상비용 등이 반영됐다....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영향으로 영업적자와 순손실 역시 각각 6000억 원에 달했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이 44억7800만 달러(약 5조181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의 분기 매출이 5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쿠팡 매출은 2017년 3분기 이후 15분기 연속 50% 이상 늘었다....
참석한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이인상 희망 영웅의 모습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하는 신한금융과 닮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3번째 희망 영웅으로 지난달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하다 순직한 고(故) 김동식 소방령을 선정하고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 오너 책임 회피 논란의 쿠팡…젠더 의혹의 GS리테일
쿠팡은 최근 덕평 물류센터의 화재가 도화선이 되며 보이콧 대상이 됐다. 소방관의 진압이 한창인 시점에 김범석 의장이 등기 이사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며 불매가 시작됐다. 내년 시행되는 중대재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올해 5월에는 락앤락과 함께 만든 탄소 제로 팔레트(물류 현장에서 사용되는 받침대) 300개를 CJ대한통운 덕평물류센터에 도입했다. 팔레트에는 자투리 플라스틱이 들어가 있다.
화학ㆍ배터리 업체들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나서고 있다. SK가 가장 적극적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SK종합화학 등과 함께 ‘휴(休)-사이클’...
올해 5월 양사는 이미 상호 협력으로 제작한 탄소 제로 팔레트 300개를 CJ대한통운 덕평물류센터에 도입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플라스틱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덕평물류센터의 대형 화재에 따른 불매운동 등 악재를 겪었지만 로켓배송 등 택배 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치에 방점을 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다수의 소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현재의 비대면 소비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응답했다.
30일 오후 2시 15분 현재 국내 증권시장에서도...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다음 주 중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돌입한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내주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발생 닷새 만인 22일 완전히 진압됐다. 건물 붕괴 위험도...
쿠팡이 화재로 일터를 잃은 직원들에게 다른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전환 배치는 최대한 희망지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있다"며 "23일 기준 이전 배치를 원하는 전체 1484명의 97%인 1446명의 배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배치가 완료되지 않은 직원들도 최대한 희망지에 배치될...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불이 22일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지 무려 6일, 약 129시간여 만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12분께 잔불 정리 작업을 완료하고 완전 진화를 선언했다.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와 맞먹는 12만7178.58㎡에 달하는 물류센터 건물은 모두 불에 타 뼈대만 남았다.
건물 안에...
쿠팡 덕평물류센터에 불이 난 17일 오전 11시께 쿠팡은 김범석 창업자의 이사회 의장과 등기 이사 사임에 관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 창업자의 사임 일자는 17일 전인 5월 31일이었는데 말이다. 이어 12시께는 쿠팡이 부산에 추가 물류센터를 건립해 물류센터에만 올해 1조 원을 투자한다는 보도자료를 내놨다.
쿠팡 측은 다소 ‘생뚱’맞지만 한 언론이 쓴 김...
다만, 최근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쿠팡 탈퇴와 불매 운동이 벌어지는 상황을 쿠팡이 어떻게 극복할지가 과제다. 22일에는 일본 욱일기 관련 상품을 팔다가 문제가 되자 판매를 중단한 사태까지 벌어진 가운데, 쿠팡플레이의 도쿄 올림픽 단독 중계가 이와 맞물리면서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쿠팡 탈퇴와 불매 운동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욱일기 사태까지 더해지자 여론이 크게 악화되는 모습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욱일기가 그려진 스티커, 우산 등이 판매됐다.
욱일기는 일본군이 적을 제압한 후 입성 행진 때 내걸리거나 최전선에서 점령의 표시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