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형사재판 증인에게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에 이 대표는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위증을 부탁할 리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불법과 책임에...
박찬대, “김 여사 특검법 거부할 이유 없어” 지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검사 출신 대통령이 대놓고 ‘김건희 방탄’에 앞장서는 이게 나라인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규탄 행사에 참석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김건희 왕국’이...
더불어민주당이 24일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토론회를 앞두고 ‘유예’와 ‘시행’으로 찬반양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같은 날 ‘금투세 전면 폐지’를 압박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토론회 전날인 23일 각자 ‘유예’와 ‘시행’ 주장을 펴면서 논쟁을 벌였다. 이소영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의 금투세는 수용성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정부 안을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놓였다.
정부 개혁안은 국민·기초연금의 기여율(보험료)·지급률(급여액)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안에 퇴직·개인연금 활성화 방안을 더한 ‘미니 구조개혁안’ 형태다.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국민·기초연금은 보건복지위원회, 퇴직연금은 환경노동위원회, 개인연금은 기획재정위원회와...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 전·현직 인사들의 뉴라이트 이력을 거론하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그분들이 지금 직책을 맡아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봐달라”며 “미몽에서 깨어나고 그런 이념주의로 몰아치지 말고, 우리 국민을 제발 색깔 칠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신...
범위를 재정비하고, 파업 노동자 등의 과도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란봉투법은 5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은 16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바 있다.
한편 보수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도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축식에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했고, 독립유공자 유족‧국가 주요 인사‧주한외교단‧사회 각계 대표‧시민‧학생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은 독립유공자는 총 121명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대다수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불참했다.
29일 전국 대학 교수들이 모인 ‘전국교수연대회의’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김문수·백승아·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교수연대회의는 지난해 2월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로운미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권리당원 1만7065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전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을 지내고 문재인 청와대의 초대 정무수석을 맡았다.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 지난 3월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새로운미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이 유력 당선 후보인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를 비판하며 "당내 다른 의견에 대한 가혹한 이지메(따돌림)는 차기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절대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민주당 최고위원에 비명계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며 8·18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전 대표와 경쟁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출마는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이같이...
박인환 변호사(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전 건국대 법대 교수)는 토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은 패당 정치, 즉 지배 계층이 국고를 함부로 쓰면서 자신의 부와 권력을 늘리는 부패한 정치 체제를 보이고 있다며 오직 이재명 당대표를 위한 일당 독재, 당대표의 3년 남은 대선 출마를 목표로 방탄 국회 입법독재로 헌법상 권력분립의 원칙을 무시 부정하고...
야권에서 제기된 ‘방통위 2인 체제 위법’ 주장에 대해선 “’방통위 2인 체제’의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며 “민주당 몫 2명이 공석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저는 작년 8월 21일에 국민의힘으로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이 됐다. 그런데 여러 이유로 ‘적절하지 않은 인사’라 하며 야권에서 아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정 비서실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반도체 특별법을 언급하며 “이러한 여야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한 입법 활동이 진행 중이고, 큰 틀에서 국회 정상화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협의 처리할 수 있는 민생 법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출생 정책과 관련해선 “최근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희망적 소식이...
다만 민주당의 법안과 비교해 아동수당을 30만원씩 18세 미만까지 지급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다. 용 의원실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들은 관련 상임위에서 진행될 법안 심사 과정에서 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저희 법안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의 총선 공약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4년 3월 26일 공산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새정치공산연합이 창당됐고, 2015년 12월 28일 당시 원짜이인(文在寅·문재인) 당시 대표 주도로 더불어공산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날 오후 3시 기준 해당 소개 페이지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수정된 상태다. 설명 또한 "대한민국의 중도주의 및 자유주의 정당으로 대한민국...
LA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박영우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준비위원회 위원장, 구교진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유니스 송 한미연합회 LA 대표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미대사관 측에서 김영완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김성원·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홍영표 새로운미래 의원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2일 여의도 국회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소속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연합의 윤영덕ㆍ백승아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오늘 합당에 필요한 절차가 끝나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의 목표 의석인 20석 중 절반을 그들의 외곽세력인 ‘연합정치시민회의, 진보당, 새진보연합’에 배정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순망치한’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국힘 순혈주의를 고집해 비례정당에 우파의 투사를 배치하지 않았다. 지역구에서도 좌파에서 전향한 자를 제대로 검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