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은 줄었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민초를 위한 예산은 크게 늘었단 점에선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의미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근간이 되는 연구개발(R&D) 증액도 반갑다.
내년 예산엔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증액 반영됐다.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전날만 해도 지도부를 비롯해 당내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 미래', 초선모임 '더민초', 김근태계 모임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 등이 이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같은 날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이 대표를 만나 단식을 중단하라는 문 전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했다. 그럼에도 이 대표가 단식 지속 의지를 보이자...
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이 대표를 찾아 건강 상태를 물으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날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초선모임 '더민초',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도 잇달아 이 대표의 단식장을 찾을 계획이다.
송 전 대표는 22일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 봉투 의혹과 조기 귀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민주당에서는 연일 송 전 대표의 귀국을 촉구하고 있다. 16일 이재명 대표가 송 전 대표와 통화해 귀국을 요청했고, 19일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성명을 내 조속한 귀국을 요구했다.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는 입장문을 통해 “당 대표가 조기 귀국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는데도 귀국을 미루며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전직 대표로서 책임 있는 지도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송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강력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19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에게 "조속히 귀국하여 사건의 실체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더민초는 이날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관련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내 "이번 기회에 우리 당에 아직 구태가 남아있다면 모두 드러내 일소하고 완전히 새로운 당으로 다시...
그는 “국가가 마음을 먹어야지, 일반 민초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그 큰 집단을 무너뜨릴 수 있겠나”라며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성범죄에 대해 관대한 처벌을 내리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정명석은 2009년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외국인 여성 신도...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초선 윤영찬 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초선 고민정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호남을 대표하는 송갑석 의원,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의 위원장인 고영인 의원 등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밖에 원외에서 박영훈 전 전국대학생위원장, 김지수 당 그린벨트공동위원장,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더민초 대선ㆍ지선 평가 토론회 개최고영인 "민주당 태도ㆍ절차 많은 훼손 있어""패배 책임 있는 분과 계파갈등 유발하는 분은 전대 참여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대선과 지선 연이은 패배를 두고 '책임 정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영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공동 주최자에 상당수가 포함된 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는 지난 2일 "일단 첫 의총으로 시동을 걸고,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확산시켜야 한다"며 공론장 필요성을 강조한 바가 있다.
'더민초' 소속이자 이날 사회를 맡은 이탄희 의원은 "내용 공유할 때 외부에서 모신 발제자분들의 내용을 요약하고 편집하는 방식이 아니라 최대한...
당 초선 모임(더민초) 의원들도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성찰과 좌표 재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논의 주제에) 성역 없이 평가, 비판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박지현 위원장은 사퇴 발표 후 페이스북에 “출범 30일도 안 된 정부를 견제하게 해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시스템을 바꿨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고...
폐지론과 개혁론의 중재안으로, 지난 7일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 주최 부동산 분야 대선평가 경청토론회에서 종부세 폐지를 둘러싼 찬반 의견이 맞서면서 나온 절충안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통화에서 “1주택자에 대해서만 종부세를 폐지하면 수천억 원 정도 세수만 줄어들기에 재정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정책 기조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대선 패배 원인 부동산, 변화 고민…종부세 이견으로 드러나더민초 토론회 발제부터 종부세 시각 차이 드러나윤석열 공약과 같은 '재산세 통합' 반면 '보유세는 높여야' 반박지켜보는 의원들, 1주택자 종부세 폐지론 거론김성환 정책위의장 "억울하게 부과된 종부세 되돌려드리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두고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선...
초선 모임인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도 나서 “의총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난 상황에서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나왔다”며 “비대위원장이 사퇴하기엔 시간이 너무 지체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은 “윤호중 비대위를 인정하는지를 떠나 되돌리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는 의견들이 많았다”며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가...
초선 그룹 ‘더민초’는 물론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이하 더미래)까지 윤 위원장에게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그룹과 민주평화국민연대 등이 모인 민주당 내 최대 의견그룹 더미래는 16일 서울 여의도 서울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로 전체회의를 열어 ‘윤호중 비대위’에 대한 의견을...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15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정치개혁과 대장동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더민초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기초의원을 최소 3인 뽑는)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고 위성정당 출현을 방지하기 위한...
차라리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이끄는 게 더 정당성이 있다”면서도 “오는 17일에 더민초(초선 의원 모임)가 윤 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모으겠지만, 비대위가 바뀌는 걸로 정리되긴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더민초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7일 윤 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민주당 초선 모임(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설 이후 선거를 백중세로 끌어올리고 있는데 중도층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며 “총체적으로 본인이 잘못한 것이라고 사과했기 때문에 그걸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잘 전달되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배우자 리스크로 인한 영향을 거론했다.
이어 “약간의 걱정들도 있었다”며 3일...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선모임(더민초) 워크숍 '대선승리 방안과 초선의 역할'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을 안 찍으면 정권이 심판되나. 인과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심판론이 높은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건가'라는 질문에 "유리한 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권심판론과...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도 입장문을 내 “검찰이 3일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을 구속 기소하며 주가조작 주요 공범 5명이 모두 구속 기소됐다. (그런데) ‘전주(錢主)’로서 자금을 제공하고 대가로 주식을 헐값에 매입했다 비싸게 되팔아 차익을 얻은 의혹이 있는 김 씨는 제외됐다”며 “결국 검찰이 ‘김건희 봐주기’ ‘윤석열 봐주기’ 의혹을 자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