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석총회는 목회자들이 퇴직 후 맞이하는 노후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우리은행은 백석총회와 함께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 안정적인 퇴직연금 관리로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의 노후준비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윤 대통령은 예배에 앞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한 것이 세습방지법을 위반해 위임목사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정 집사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2심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전임 목사의 은퇴 후 5년이 지난 때부터는 직계비속을 위임목사에 청빙해도 세습방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점을 들어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 임직 효력을 인정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A 씨는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금재단 특별감사위원회 외부 전문위원으로서 사실상 연금기금의 자금운용 업무를 간접적으로 담당하면서 1500억여 원의 투자 기금을 B 증권사 한 지점에 일괄 이관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대부중개업 등록을 하지 않고 재단과 사업시행자 사이의 1182억 원 규모 PF대출 거래를 중개하고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은 간담회에서 "종교의 자유를 너무 쉽게 공권력으로 제한할 수 있고, 중단을 명령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려서 크게 놀랐다"며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반발했다. 특히 “종교가 어떤 이들에게는 취미일지 모르지만 신앙을 생명 같이...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은 대면 예배 중단과 관련해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종교의 자유를 너무 쉽게 공권력으로 제한할 수 있고, 중단을 명령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려서 크게 놀랐다"고 정면 반발했다.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이날 문...
아울러 전 목사가 지난 201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의 총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교단 선거관리위원회에 위조된 신학대학원 졸업증명서 등을 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각하 의견을 달아 수사를 종결했다.
앞서 전 목사는 4ㆍ15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2월 구속기소됐다가 집회 금지와 보증금 5000만 원 등을 조건으로 56일 만에 보석...
한편, 양림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으로 신도수는 500여 명이고 이날 예배 참석자는 200여 명었던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보려고” 강원 육군 이등병 탈영
강원도 육군 부대 소속 이등병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했다가 인천에서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일 오후 9시경 "군부대에서 탈영한 군인을 택시에 태우고...
교단 측이 총회 폐회 전까지 수습안을 내놓기로 하면서다.
25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단은 23~26일 경북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는 제104회 정기총회에서 명성교회 문제를 매듭짓기 위한 수습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총회 첫날인 23일 임원선거에서 부총회장이던 김태영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한 데 이어, 둘째 날인 24일...
특히 명성교회 측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재판국은 102회기 재판국과 헌법위원회, 103회기 헌법위원회에서 일관되게 서울동남노회의 명성교회 위임목사 청빙 결의가 적법하다는 해석을 내렸지만, 재판 과정에서 재판국원이 전원 교체되고 판결이 연기, 번복되는 등 이번 판결의 모든 과정은 이 사안이 법리적으로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은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소송 재심 재판에서 청빙 결의는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재판국은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심리를 시작해 애초 오후 7시께 재판 결과를 발표하려 했으나 심리가 6시간 이상 이어지면서 자정께...
1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74)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46) 위임목사에 대한 담임목사직 청빙 결의 무효 소송을 재심했지만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다.
1980년 김삼환 목사가 세운 ‘명성교회’는 현재 등록 교인이 10만 명, 연간 보유 헌금만 400억 원인 국내 최대 장로교회다. 2015년 퇴임한 김상환 목사는 “새로운...
1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74)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46) 위임목사에 대한 담임목사직 청빙 결의 무효 소송을 재심 중이다.
명성교회는 1980년 김삼환 목사가 세운 교회로 현재 등록 교인 10만명, 연간 보유 헌금만 400억 원인 국내 최대 장로교회다. 2015년 퇴임한 김상환 목사가 2017년 아들 김하나에게 담임 목사직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 선거에서 후보 자격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우 전 총신대학교 총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씨는 2016년 6월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후보자로...
안산의 한 장로교회 신도인 서 씨는 2017년 9월 예배당 1층에서 새벽 예배를 하려는 A 목사가 자격을 상실했다며 강단 강대상(설교하는 곳)에 1시간가량 이불을 덮고 누워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해당 교회는 A 목사가 2015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신) 교단에서 탈퇴를 선언한 후 분열됐다. 신도들도 각자 A 목사와 교단에서 파견한 B 목사를 추종하는...
고난주간에 오락을 금하고 금식을 하기도 한다.
한편,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는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가 오전 9시를 시작으로 모두 아홉 차례 열린다. 개신교도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교회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린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예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총회 등 70여개 교단과 신도들이 참여한다.
우리는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 돼, 잊으면 안 돼요"라며 성도들의 단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는 13일 명성교회 세습 판결을 재심으로 돌려보냈다. 또 앞서 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세습을 인정했던 재판국원을 교체했고 이후 명성교회 부자 세습에 대해 다시 재판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회 집행부 3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은혜로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됐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등 주요 교단들은 교인들에게 신 목사 집회에 참석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