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수면을 위해 잠만 다른 공간에서 자는 행위로, 미국에서 이 말이 널리 유행하며 알려졌다. 이는 부부간 다른 생활 패턴을 비롯해 코골이, 이갈이, 잠꼬대 등 잠을 방해하는 다양한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잠을 깊이 자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 4월 미 수면의학회(AASM)의 2023년 조사를 인용한 기사에서 미국인의 35%가 가끔 혹은 지속해서...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뿐 아니라 유관학회인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대한수면의학회 임원진, 보건복지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각 학회의 인증의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응급실에서 신경계 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은 매우 높은 편이다. 뇌졸중 등 필수중증응급질환은 시간을 다투는 치료가 필요한데...
“더는 형설지공(螢雪之功)을 권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김승수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5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수면연구학회 세계 수면의 날 심포지엄’에서 국내 소아·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수면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면은 신체와 정신에 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세션에는 안태환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장이 연자로 나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타깃으로서 마이크로바이옴의 임상적 의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넘버세븐 원료 조성물은 서울대 의대에서 수행한 임상 시험에서 노인 수면의 질 및 배변활동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략총괄(CSO) 사장은 항비만...
환자가 입력하는 ‘수면 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적정 취침시간 제시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환자의 행동 중재 △수면방해 습관 분석 △긴장·불안 줄이는 이완요법 등을 6주간 수행해 불면증을 개선하는 원리다.
식약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의 정신건강의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위원회’를 열어 WELT-I의...
김재진 대한디지털치료학회학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의 허가로 불면증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디지털치료기기가 다양한 질병에 의약품 이외에 새로운 치료 수단으로써 임상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민 안심을...
없이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송근석 HK이노엔 R&D총괄 전무는 “케이캡은 적응증 확대 목적의 임상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별화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며 곧 SCI급 국제학술지에 유지 요법에 대한 논문이 등재될 예정”이라며 “유럽 대형 학회에서 케이캡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토...
3월 19일은 세계수면학회(WASM)가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이와 관련해 수면업계도 분주하다.
시몬스침대는 침대와 수면을 둘러싼 다양한 데이터와 수면 수칙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19일 공개했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고 수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아직 전...
대한수면학회(회장 서울의대 정기영 교수)는 13일 '세계수면의 날'을 맞이해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한 5가지 수면지침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학회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잠을 잘 자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면역기능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의 기능을 약화시켜...
한편, 1993년 창립한 대한수면의학회는 다양한 임상과의 의사회원, 수면의학 연구자와 수면검사기사 등 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학제 학문인 수면의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국민 수면건강의 증진을 통한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학술적,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가 2019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시상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렸다.
수상 논문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야간 수면에서 나타나는 손의 움직임의 편측성 변화(Reversed Hand Movement during Sleep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다.
밤에 잠을 잘 때는...
한편, 충분한 신체활동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학업이나 업무에서도 효율을 올려주는 등 신체활동을 통한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 효과는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강 교수는 “여가시간을 이용해 활발하게 신체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다 더 오래 살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고 해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은 대한비과학회, 미래발전위원회와 함께 2011~2016년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전체 환자 4344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환자 중 2093명(48.2%)의 환자가 하루에 30분 이상 운전을 하며 38명의 환자(0.9%)는 직업운전자였다. 특히 직업운전자의 66%는 수면의 질이 낮았으며, 37%는 과도한...
“고객의 질 좋은 수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아가며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수면의 날’이란 세계수면학회에 의해 창건됐다. 현대 생활 습관에 의해 종종 위기를 겪고 있는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인 수면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년 춘분이 오기 전 금요일이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된다.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거나 수면의 질이 저하될 경우 건선 발진이 생기거나 더 크게 번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건선전문 한의원으로 잘 알려진 강남동약한의원 의료진(이기훈•양지은 박사)은 실제로 불면증 및 수면 부족이 피부 건선의 발생과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학계에 보고했다. 대한한의학회지에 게재된 불면증상을 동반한 건선의 치료방법...
브랜드 창업자인 다니엘 헤인즈는 19세기 후반 편안한 잠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구름에서 잠자듯 편안한 잠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라는 메시지를 선포하며, 수면의 질과 잠자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저명한 정형외과 의사들의 자문과 수면 전문가들의 연구를 거쳐 포스처피딕(Posture+Orthopedic) 스프링을 만들면서 최적의 수면 솔루션을...
양 교수는 수면의학 전문가로 현재 대한수면연구학회 국제이사 겸 편집부위원장, 대한수면학회 학술위원과 정도관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 교수는 주말 수면보충과 고혈압의 관계, 수면의 질과 어지럼증 및 근막통증증후군과의 관련성, 수면제 장기복용의 문제점, 폐쇄수면무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 등 다양하고 많은 연구로 수면의학 발전을 뒷받침한...
그렇다면 각종 야근과 회식으로 얼룩져 취침시간이 불규칙한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어떨까.
대한수면의학회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의 수면 시간은 평균 6시간36분이었다. 특히 56%는 졸려서 한 달에 1~3 이상 주간 활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수면 부족 때문에 낮 시간 동안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져 자주 졸게 된다. 사람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의...
신임 김린 의료원장은 1954년 서울생으로 1979년 서울고·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의대 뉴욕병원 펠로우,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수면센터 연구교수, 고려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대외협력실장, 고려대 안암병원장, 대한수면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 했다.
김 교수는 본교 의대 출신의 첫 의무부총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