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2회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 제외) 4명이 1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팀당 1인까지 가능하다. 타 대학교 학생과의 연합팀도 참가 대상에 포함된다. 4년제 대학에 같은 학교 학생으로 팀 구성 등 종전 제한요건은 폐지됐다.
참가팀의 지역예선
대학생들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경시대회가 열린다. 금리 결정을 잘한 학생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은 입행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한은은 오는 5월 6일부터 ‘2013년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 학생이며 캠퍼스당 2개팀 이내다. 같은 대학생 4명이 1팀 단위
한국은행은 8일 4년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시대회는 대학생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 장을 마련해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4년제 대학교 학생이라면 같은 대학교 소속의 4인조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캠퍼스당 2개 팀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