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최병주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가 ‘건설현장 밀착형 R&D 추진 및 실용화 문턱 해소 전략’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 교수는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 생산성 증대를 위해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을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원이 협력하여 1~2년의 짧은 기간 내에 연구결과를...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건설 모듈화 공법 실용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4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한국강구조학회, 대한전기협회, 미국 퍼듀대학, 영국강구조협회와 함께 국제워크숍을 열고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번에 착수한 국제공동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연구과제로 선정돼 2027년까지 3년간 수행된다.
한수원은 모듈화 공법...
1981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2022년까지 고려대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로 활동했다.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선 단장은 한국형 인공심장 실용화 개발을 주도했고, 연구중심병원 사업정착을 통해 국내 병원 연구문화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화학 및 재료 분야에서 새로운 발상과 실용적 접근을 공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열린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시상 이외에도 매년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 컨소시엄은 산업부가 제안한 19개 기술개발 과제 중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실용화 기반 구축’ 과제를 맡는다.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활지원 기반의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 기반을 조성한다.
2027년 12월까지 135억원(국비 100억 원, 시비 35억 원)을 투입해 운동재활·생활밀착의료·정신건강·웰케어...
숭실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브릿지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브릿지 3.0’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을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숭실대는 ‘기술거점형’ 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국고지원금 18억3000만 원을 포함해 총 26억2000만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 3.0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4개 신규 참여대학을 선정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에 도입된 브릿지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 등 우수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기술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또는 기술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전기차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도 실용화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내구성 등 기술적 과제는 남아있지만, 업계는 2020년대 후반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액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발화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유통되는 리튬이온...
해당 기술은 한국공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의 지원을 받아 이론 중심의 대학 기술을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실용화)하는 과정을 거쳐 기술이전에 이르게 됐다.
특히 ‘객실 도어락 관리 시스템 기술’은 한국공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우수 작품으로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특허...
이종이식은 지난 1월 미국 매릴랜드대학 연구팀과 미국의 바이오기업 리비비코(Revivicor)사가 유전자교정 돼지의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하며 기술의 실용화에 성큼 다가섰다.
특히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은 이종이식 성공의 가장 큰 걸림돌인 면역거부반응 극복을 위한 핵심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다.
김영호 툴젠 대표이사는 “툴젠은 기술이전...
대학·공공연구소의 기술을 해외기업 등으로 매각·이전한 비율은 6.1%로 높은 편이지만 특정 기관에서 다수의 지식재산을 해외로 이전한 사례가 반영된 결과이다. 하물며 국가가 보유한 특허는 오죽하겠는가? 특허청으로부터 농축산 분야 국유특허의 처분업무를 위탁받은 우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경우 지난해 1704건의 국내기관 중 최다 기술이전 실적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협업을 통해 기술창업 보육기반을 확대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는 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허 청장은 2018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에 취임하면서 청년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됐다. 대학생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학했지만 정작 정부의 정책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일례로 청년농업인은...
올해는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재생의료 치료제ㆍ치료기술 개발 등의 3개 내역 사업에서 공공연구기관 5개, 대학 23개, 병원ㆍ민간기업(연구소) 23개 등 총 51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102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은 재생의료 관련 기초연구 분야에서 핵심 원천기술 개발ㆍ확보를 위한 연구지원으로 16개 과제에 38억 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경북·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9월 9일 오후 7시까지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신기술 및 연구개발(R&D) 결과물, 상용화가 필요한 제품 등의 실증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밥상의 탄소 발자국’ 계산 프로그램에 따르면 한식 중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만들어내는 음식은 설렁탕으로 무려 10㎏CO₂e를 배출한다. 설렁탕에 이어 곰탕 9.7㎏CO₂e, 갈비탕 5㎏CO₂e, 불고기 3.5㎏CO₂e, 육개장 3㎏CO₂e 등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음식으로 조사됐다. 모두 소고기가 들어간 음식들이다.
경제학자 제러미...
EDGC는 이와 같은 협력체계를 통해 질병 발생 예측 및 예방 그리고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기 위한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 바이오뱅크를 이끄는 지선하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는 “연세의료원과 각 분야 전문기관들이 함께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맞춤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 솔루션 개발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제약...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와 지난해 4월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 조성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스마트팜 관련 각 분야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해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착공한 시범온실은 적설·강우량이 많은 알마티 기후를 고려해 결로와 유수 유입을 방지하는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로...
영국 브리스톨대학은 지난해 원전에서 사용한 흑연 표면에 많이 존재하는 탄소14를 사용한 다이아몬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이는 방사능 폐기물인 흑연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실용화에는 안전을 위해 방사선 차폐가 필요하다. 베타선은 감마선 등과 달리 알루미늄 등 얇은 금속판으로 감싸는 것만으로도 차폐가 가능하다.
출력이 매우 작은 것도...